영어공부 관련하여 조언을 구합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얼마전 이직을 하며 두달 의 교육 겸 수습 후 한달 전부터 새로운 업무를 맡아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조직에 특정한 영역을 바탕으로 한 특채로 입사하게 되었는데, 배명된 업무가 이와 관련한 것이 아닌 전혀 다른 영역인지라

 

무척이나 당황스러운 요즘입니다.

 

조직에서의 국제파트를 맡게 되었는데, 업무관련해서 외교부나 한국국제협력단과 협력하고

 

또 직접적으로 UN 산하기구나 외국의 기관들과 연락하는 경우도 빈번합니다.

 

그래도 직급에 있어 어느정도 인정을 받았기에 직접적인 문서작성 등을 모두 담당하지는 않지만

 

그에 대해 검토할 수 있고 또 업무관련 메일을 작성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이 필요하고 

 

또 후에 영어로 된 회의 참석 등도 종종 있을듯하네요. 이건 정말 어느정도 후에.   

 

 

법을 전공했고 고시공부를 조금 오래하며 영어는 고등학교 수능 이후로 손에서 놓았습니다.

 

지금의 수준에서 토익을 치면 700은 넘을까하는 수준입니다.

 

위의 업무적인 필요 때문 외에도 몇년 후 조직에서의 국비유학의 기회도 있을듯하여 지금부터 시간을 내어 영어 공부를 하며 준비하려 합니다.

 

 

듀게의 많은 분들이 영어 관련해서 능력자분들이 많으신 것으로 아는데,

 

영어 공부와 관련해서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조금 더 정확하게는 주중 3일 정도 일과 후에 두세시간 정도 시간을 마련하여 꾸준히 공부를 진행하려 하는데,

 

추천해 주실만한 강의 혹은 교재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출퇴근하며, 혹은 매일 산책을 하며, 그 시간에 항상 음악이나 문학 관련 팟캐스트를 듣곤 하는데, 이 시간에

 

위의 강의자료를 듣는 것으로 대신할 생각이고요. 

 

인강이든 음성강의든 어느것이어도 무방하네요.

 

미드를 통한 공부를 추천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제가 드라마 보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러한 방법론 보다는

 

강의를 듣거나 음성을 들으며, 교재를 통한 공부가 제게 좀 더 맞을듯합니다.

 

 

이전 공부할 때 느낀 것이지만,

 

어느 분야에 대한 공부이든 꾸준히 어느정도의 시간과 노력이 투입되는가에 비례하여 체득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 시작과 과정에 있어 어떤 교재나 자료를 바탕으로 하는가하는 것도 효율성에 큰 영향을 미치더군요.

 

이전 공부할 때 어떤 과목에 어느 강사의 강의를 듣고 또 어느 교수님의 책을 기본서로 할 것인가 하는 것으로 몇 달을 고민했던 것도 떠오르네요.

 

그 효율성의 부분에 대하여 실행착오를 줄이고 싶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 개인적으로// 요즘 질적으로 문제가 있는 자료나 교재는 거의 없을겁니다. 영어공부는 출퇴근이나 산책하며 하는 것이 아니더군요 

    • 설명을 읽으니 아마 해외 기관 등에 업무 협조를 요청하는 연락을 주고받는 일을 하실 것 같은데, 직접적으로 업무관련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킬 목적이라면 전임자나 부서 업무파일 보면서 문서형식이나 패턴, 주요 표현같은 걸 정리하는 게 제일 빠를 것 같은데요. 엄청나게 광범위한 업무를 하시는 게 아니라면 반드시 필요한 표현은 한정될 겁니다. 연수 문제도 저라면 입학시험용 공부를 최우선으로 하고 합격하면 그 공부 관련한 일반적인 어학 능력 향상으로 공부 범위를 넓히겠습니다.

    • 제 경험 바탕으로 말씀드립니다. 일단 시험 하나를 목표로 두시고 그 시험을 준비하시는 쪽으로 방향을 잡으시는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시험에 치어서 시험대비 학습이 비효율적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생각보다 시험준비는 큰 도움이 됩니다. 느슨하지 않게 공부해서 마음만 앞서는 공부가 아니라 실제로 결과를 낼 수 있고, 시험에서 평가하는 것들이 결국 실생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거든요. (저는 토익이 단어 영역만 제외하면 영어 학습에 있어 꽤 효용성 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말하기 평가가 있는 시험이셔야 하구요. 총체적인 수준을 높이시고 싶은것 같고 어느정도 시간도 있으시니 무조건 회화만 하시라고 하고싶지는 않네요. 결국 전 영역 같이 하는게 최선이라. 시험준비를 위해 (일견 강압적이지만 결국 본인의 의지로 선택하신 것이므로) 지속적으로 단어를 외우고, 지문을 읽고, 스피킹을 위해 필요한 기본형 문장들을 직접 만들고 외우고 하다보면 그게 실제 회화를 위해 필요한 기본적이고 탄탄한 기초가 되어줄거라 생각합니다. (문법은 크게 신경 안쓰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공부하시다 궁금할때 찾아보는 정도로만). 일단 5-6개월간 그 정도 해두셔서 점수 어느정도 만드시고 그 다음에 회화쪽(학원을 다니거나 미드나 영화를 보는...)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외국인과 일대일 대화 해보셔야...원어민 선생 돈 쉽게 버는것 일밖에 안될 것 같습니다 ^^; 바쁘실텐데 자발적으로 인강 신청해 듣고, 지문 찾아 읽고 이런일도 사실 번거롭구요. 언급하신 교재선택은 보기로 결정하신 시험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책으루다가 ^^;...쓸모있는 댓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 말씀하신 공부법에 공감합니다. 저도 한국사 능력 시험 준비하느라 한국사 공부를 한동안 집중적으로 한적이 있는데 공부하면서 '이거 정말 효율적이군'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런 기회가 아니라면 언제 이렇게 체계적으로 공부에 집중할까 싶더군요. (틈틈이 수업준비 하느라 책은 읽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죠(-_ど)
    • 도움되는 댓글은 아닌데, 원글 쓰신분 부럽네요...요즘(아니 몇년째)커리어로 고민이라ㅜ
    • 저와 상당히 비슷하신데..저도 팔자에도 없던 그리고 내 인생에 절대 없을 거라 생각했던 업무상 영어사용이 생각보다 빈번해서 처음에 멘붕했었어요.전 다행히 상대적으로 우려했던것만큼 빈번하고 유창하게 영어를 쓰진 않게되더라구요(제가 영어 잘하는 걸로 들어간게 아니니 반드시 정확한 영어를 써야하는 부분은 다른애들 시킵니다;)


      다만 스스로 이해는 다하고 있어야해서 초반에 엄청난 양의 영문메일과 회의에 멘붕했으나 그것도 몇 개월간 미친듯이 하게 되니 쓰는 용어가 한정적이니 조금 숙달은 되었구요.

      저는 급한대로 주1회 과외를 하게 되었는데 초반에는 영어과외와 앞서 언급한 영문작업 폭탄으로 초보는 벗어났으나 더이상의 시간배분이 힘들어 여전히 그냥 겨우겨우 읽고 해석만 하는 수준이에요.

      업무로 (어쩔수없이 강제적으로) 영어를 접할 수 밖에 없고 영어공부도 그 시기에 빡시게 가능하다면 정말 더 많이 늘었을 것 같기도 해요사 아쉽지만 다시 돌아가도 더이상 더 공부할 시간은 부족했을 듯.


      어쩌면 실패사례일수도 있지만-_-;; 그냥 오고가며 tbs 영어로 된거 좀 듣고 회사에는 수많은 영어문서를 보고 과외땐 업무메일이 급해서 writing부터 하다가 회화도 하고 독해도 하고 그냥 닥치는대로 했어요. 그래봤자 일주일 1시간으론 별로 느는게 없긴한데...업무적으로 영어 쓸 때 이게 맞는 표현인지 한번 과외선생에게 체크할때 가장 크게 도움이 되었어요--;; 퇴근후에 혹은 주말에 더 열심히 했으면 좋았을텐데 좀 널널한 현재도 퇴근후엔 지쳐서 하루30분도 못해요--;;
    • 기본적으로 loving_rabbit 님 의견에 한표 더하고요. 


      더불어 스피킹은 금방 안 느니까 제가 항상 추천하는 전화영어랑 해커스 쉐도잉 연습툴 추천합니다.


      http://www.gohackers.com/?c=toefl/toefl_info/toefl_shado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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