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에 대한 질문 드립니다.

스테로이드/항생제 복용에 관해 질문 드립니다.

 

스테로이드는 복용하다 갑자기 끊으면 위험하다고 하는군요.

테이퍼링tapering이라고, 점진적으로 양을 줄여나가야 무리가 없다고 합니다.

 

스테로이드는 장기복용할 경우 수많은 부작용을 일으키는데,

이때 장기복용의 기준은 3주 연속해 복용할 경우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복용한지 3일 밖에 되지 않았다면

바로 끊어도 괜찮지 않을까요?

 

이틀만에 완전한 효과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평생 간헐적으로 스테로이드를 복용해야 하는 경우로,

완쾌는 기대할 수 없고 통증 경감/ 상태 완화만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재발이 있는 병으로, 그때마다 스테로이드에 의존해야 합니다.

절대 남용해선 안 되는 경우입니다.

 

 

 

 

    •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셔야죠.
    • 뭔가...스스로 답을 내리시는 글이네요.
      정답은. 의사와 상의하셔야겠죠. 병에 따라 당연히 그 쓰임새가 다르니까요.
      어설프게 아시는게 정말 아시는 건지 의문입니다.
    • 의학상담은 의사와 하셔야죠. 처방하신 선생님이 가장 잘 아실 텐데요.
      일단 어떤 약제를 / 어떤 병명으로 / 어떤 용량으로 복용하셨는지도 없네요

      게다가 스테로이드와 항생제 질문도 동시에...
    • 대충 적어서 죄송합니다. 이쯤해서 고백하자면, 저 대상은 사람이 아니라 '개'입니다. 대개의 동물병원이 스테로이드와 항생제를 남용합니다. 그래서 가급적 스테로이드와 항생제를 피하고 자연요법/동종요법(holistic/ homeopathy)을 택해왔습니다만, 이번에 처음 병명이 밝혀졌고, 준비되지 않은 응급 상황이라 내성이 생기지 않을 정도로만 쓰고, 가능한 동종요법을 적용하겠다고 결심하고 스테로이드를 쓰고 있습니다. (동종요법에서의 방법은 찾아냈습니다만, 해외배송으로 약을 주문해야해서 시일이 걸립니다) 제가 자연식/동종요법을 선택하게 된 데엔 나름의 이유와 확신이 있어서였습니다만, 동물병원에서는 동종요법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2년 째 고수하고 있는 자연식도 당장 끊고 사료를 먹이고, 스테로이드/항생제를 평생 복용시킬 생각을 하라고 합니다. 점차 양을 줄여보자고 합니다. 응급에만 도움을 받으려고 했던 저로선 갈등이 생기는 부분입니다만, 주변에서 이런 식으로 스테로이드를 장복한 개가 어떻게 되었는지를 많이 보고 들었기 때문에 더 갈등이 됩니다.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조언을 구했습니다.
      추신. 정확한 약명은 프레드니손(PDS)입니다.
    • 수의사와 상담하세요. 정확한 진단명을 가르쳐주시면 참고서적 정도는 추천해 드릴 수는 있지만, 그 책을 읽는 것이 실질적인 도움은 되지 않을 것입니다.
      Hemolytic Anemia등의 자가면역성 질환이라면 수도권에 신뢰할만한 내과전문 동물병원을 많다는 것은 더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 보조바퀴/ 상담했습니다. 3차진료원 내과에서요. '증상이 나타날때마다 스테로이드/항생제 처방을 받으며 평생 안고가라'는 답변을 얻었습니다. 병명은 위에 말씀드렸듯 '림프부종'입니다. 관련정보는 이미 가지고 있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제가 답을 가지고서 질문을 드린 듯 하네요. '2, 3일 정도 스테로이드를 복용했다면 당장 끊어도 무방하다'라는 답변을 듣고 싶었나 봅니다. ^^;
    • 수의는 인의와 질병에 대한 치료에 있어 처방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학술적인 근간은 동일합니다. 먼저 동종요법을 사람에게 쓰는 경우가 있는지 자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수의사가 병명을 '림프 부종'이라고 말했다니 이상하군요. 그건 증상이지 병명이 아닙니다. 임상증상이 면역 항진에 의한 것으로 의심되면 일단 스테로이드를 써보는 경우가 흔하지만, 대증적인 요법이고 적극적인 치료로 볼 수 없습니다. 대형병원이나 대학 동물병원에서 검사하여 질병을 확진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 동종요법/자연요법을 사용하시기로 했다니... 주제넘지만 개인적으로는 부작용을 감수하고라도 스테로이드를 처방받는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수의사분과 상의하세요.
    • 현대의학에서 동종요법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그 효과에 대한 근거가 없기 때문이죠.
    • 보조바퀴/ 수의사가 병명이라고 말한 건 아니지만, 림프부종은 완쾌가 될 수 없는 병, 아니 증상이라고 합니다. 결국 악화를 막는 것말고는 달리 할 수 있는게 없다고 하는군요. 2차진료원을 세 군데 정도 전전하다, 서울대학 동물병원에 가서 받은 결과입니다.
      어쩌란말야/ 상의했습니다. ^^
      헬마스터/ 현대의학은 양방의학을 말씀하시는 거겠지요? 동종요법과는 정 반대의 입장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말씀하신 바에 대해선 저도 드릴 말씀이 없네요 ^^

      *수의사와 상담한 대로 따르고 있습니다만, 좀 답답해서 조언 구했습니다. 모든 분들의 답변 감사드립니다. 일단은 마음을 접고, 의사가 말한대로 5일간 복용을 따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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