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와리가리

1. 동생이 안생길 확률이 높지만 생기면 낳겠다.

     넌 이 애랑 나중에 유산 분쟁(줄 것도 별로 없다만)을 할 지도 모르고 너한테 짐이 될지도 몰라.

     내 인생관은 풍부한 경험이다. 나는 둘째를 키우는 경험을 갖기로 했고 너는 동생을 두는 경험을 갖겠지.

     결론을 내리니 고민이 우스웠을만큼 나에게 답은 정해져 있었다. 위험을 무릎쓰고 냥냥이를 산책냥으로 길들였을때부터.

     하나를 가지면 하나를 잃는다고 볼 때 특별히 손해랄 수도 이익이랄 수도 없다.

     뭐가 현명한건지 답은 없다.

 

 

2. 요새 음원사이트에서 신곡을 개별곡으로 다운받고,  영화관에서 개봉작을 골라보고, 신간 단편소설을 보는 재미로 삽니다. 계절 과일을 즐기듯.

    

한곡당 3000원 정도 했으면 합니다. 그외에 가수에게 도움 줄 게 없거든요.(콘서트 안갑니다)

정당하게 듣고 싶어요.

사람들이 문화생활을 즐기려면 기본 소득이 늘어야한다고.( 혹은 주거, 의료, 교육을 보장받아야한다고.)

 

그리고 음원사이트야 너는 1000원 먹어라. 근데 꼭 1000원만 먹어라. 900원도 먹지말고 1100원도 먹지말고 꼭 1000원만 먹어라.찌질대지마라.더이상 애들눈에서 눈물 빼지마라.먹고 떨어져라!!!!!!!!!!!!!!!!!!!

 

 

 

 

 

    • 인생을 대단히 터득한 생각 같아요 훌륭합니다.

    • 혁오 음악 좋네요.

    • 삼천원은 넘 비싼데요

    • 콘서트 가는 사람에겐 삼천원은 좀 비싸요^^;


      음악이든 책이든 결제할 때 원하는 사람은 자유로이 돈을 더 낼 수 있도록 도네이션 기능이 있으면 좋겠어요. 


      추가로 더 내는 돈은 금액이 얼마든 전액 창작자에게 갈 수 있도록이요. 

    • 덕분에 한시간째 유튜브에서 혁오 음악만 찾아 듣고 있네요.

    • 한 곡을 구입하고 싶을 때 다섯 곡을 구입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아요. 


      곡당 가격이 오르는 것도 좋겠지만 수익배분에서 뮤지션에게 가는게 훨씬 많아졌음 좋겠어요. 돈 주고도 개운치가 않아요. 



    • 가끔영화님 칼리토님 buffalo66 두리번님 칼리토님 오늘도국수님 피드백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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