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벨브의 바이브 VR 잼 이틀째 참여중인데 정말 굉장하군요.
의자에 앉아 오큘루스 DK2쓰다가 일어서서 걷고 집어던지니 이거슨 신세계.
멀미나지 않게 피토하며 초당90프레임의 최적화를 유지해낸 밸브 데모팀에 눈물의 박수를.
와... 부럽습니다!! 정말 그렇게 훌륭한가요.
사실 VR은 이제 시작이고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되려면 몇 년은 걸릴 거라 생각하고 뽐뿌를 누르고 있었는데...
하늘도 훨훨 날 수 있으려나요 오래전 LG빌딩체험관에 그냥 사람이 서 있는 모습과 배경화면-수퍼맨이 하늘을 나는 듯-을 합성해서 보여주던 게 생각이 납니다.
아빠간호사님/ 빌드 테스트 공간 크기가 3미터 * 3미터 공간이었으니 아마 어지간한 안방에선 플레이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팔을 휘젓는 공간을 생각해서 실제 게임 안의 공간은 대체로 2.5미터 * 2.5미터 미만으로 디자인했는데, 그래도 가끔 벽을 꽝꽝 치게 되더군요 :-)
김전일님/ 날아다니는것보다 떨어지는 게임이많더군요 저희는 비행선 개임은 만들었는데 옆으로 땅을 내려다보면 굉장히 무서웠어요;;;
로이배티님/ 훌륭합니다 대신 초당프레임수가 90이 안되면 가차없이 멀미가 나더군요. 저희 팀은 게임의 지형(Terrain)이 프레임수를 떨어뜨린다고 산을 다 없애고 초록색 판으로 갈아야 했어요 ;ㅂ; 저도 오큘루스 쓰면서 닳고 달았다고 생각했는데 걸어다니고 두 손을 쓸 수 있으니 이거슨 정말 신세계에요! 문제라고 한다면 걸어다니는 공간이 3*3미터밖에 안되니 모든 게임이 굉장히 한정된 공간을 배경으로 할 수 밖에 없더군요.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 텔레포트나 비행기 또는 움직이는 플랫폼을 쓰는 팀이 많았습니다. 멀리 걸어야 하는 FPS나 RPG장르를 어떻게 다룰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