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무소속·섬세 ‘세 친구’를 기억하시나요?

http://www.hani.co.kr/arti/culture/movie/700788.html


제가 청춘이던-_-;; 시절 엇비슷하게 허름한 동년배들이 나와서 나름 좋아했던 청춘영환데 그 후일담이 쏠쏠하게 재밌네요.

특히 현성씨, 아무도 안봤지만 유명하긴 엄청나게 유명한, 그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주연이었다니...ㅋㅋ

    • 영화 <세 친구>는 기억 안 나고 흘러간 옛 친구들 생각이 나는군요. ^^




      The Beach Boys - Caroline No



      • ㅋㅋ 비치보이스는 늘 뭔가 뽕짝스러운 게 있다 싶었는데, 이건 좀 더 심하네요. 근데 나름 그 맛이 있어요.

    • 좋아했던 영화에요.

      아직 비디오테잎도 갖고 있는데 VTR이 없어서 보지는 못함...

      20년이나 지났다니 기분이 묘하네요
      • 저도 애지중지하던 비디오테입 한 스무 개쯤 한국 본가에 묻어놓고 왔는데... 그것들을 다시 볼 일은 없을거라 생각하니 저도 묘하군요.

    • 아, 정말 추억 돋네요. 군대가기 싫다고 어깨 내려치던 씬이 제일 먼저 기억납니다.
      • 군대 가기 전에 이 영활 봤음 진짜 더 암울할 뻔 했어요. -_-;;

    • 영화를 보지는 못했지만 줄거리 좋네요. 90년 초반 학번인 저는 그때 제 문제로 우울의 늪에서 허덕이던 때라 아마 기회가 있어도 안봤을 거예요.


      세 분이 다들 다시 인터뷰에 응하실 정도로 잘 사시는 것 같아 마음이 좀 편하네요.


      폭력의 근원.. 학교와 군대... 남자는 그렇게 만들어지고 여자는 출산과 육아를 거치면서 만들어지는 것 같네요...


       제 대학 동기중에 진짜로 살쪄서 군 면제 후 10여년 지나서 살 쫙 빼고 결혼한 녀석이 있었는데...


      저는 시트콤 '세 친구'인줄 알았습니다.



      • ㅎㅎ 전 오히려 시트콤 세 친구를 못 봤어요. 영화의 세 친구처럼 허덕허덕 사느라 시간맞춰 테레비 볼 시간이 없었던 듯...-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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