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님 한국영화 남자주인공들 자아도취 칼럼 보셨나요?

http://magazine.movie.daum.net/w/magazine/film/detail.daum?thecutId=21974


'한국영화 남자주인공들 자아도취, 이대로 괜찮나' 라는 제목의 칼럼인데요

'최근 멋있고 입체적이려다가 실패한 남성 캐릭터들은 대부분 비슷한 단점들을 품고 있다. 결함 속에서 입체적이 되려다가 자아도취에 빠지는 것이다. 가방길이에 따라 김기덕파와 홍상수파로 구분될 수 있을 거 같은데, 결과는 별다른 차이가 없다.'

이 부분 읽고 쓰러졌네요. 푸하하 3박 4일은 웃을 것 같아요.

    • 장동건 우는 남자 지못미 ㅜㅜ

      • 우는남자는 정말 구제불능이었....

    • 그런 캐릭터들을 상대하기 위해 어떤 여성캐릭터가 배치되고 있는지 같이 살펴보면 재밌겠네요
      • 그러고보니 김기덕/홍상수 영화의 여성캐릭터도 은근히 공통점이 있네요. 이상적이고 아름다운 여성들이 많이 등장하고. 희생양도 많고요.

    • 지금 봤는데 댓글들이 더 재미있네요. (왜들 글을 읽는지 이해가.... )

      • 댓글은 안 봤었는데 보고 허걱 했네요. 홍상수 김기덕 우는남자 안 본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글이려나요?
      • 요즘 인터넷 댓글은 의미를 가진 생산의 장이라기보다는 무식 자랑의 공간이 된지 오래인 것 같습니다. 십여 년 전 같으면 이해가 안 되면 이해하려는 노력이라도 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자신의 자그마한 뇌로 이해가 안 되면 모조리 글이 잘못 써진 탓이요, 영화가 쓸데없이 어렵게 만들어진 탓이니 이거 참. 

        • 동감입니다. 이 정도 글도 이해 못하고 번역기 타령하는거 하며ㅋㅋㅋ
    • 가방끈 길다는 홍상수파도 김기덕의 날것느낌 이상으로 징그럽다능.


      멋있는 캐릭터에 대한 주관없이 관객 눈치만 보는 영화가 많은 것도 같네요.

      현실적이라는 핑계로 느무느무 찌질하거나 또는 말도 안되게 상냥하고 다재다능한 평면캐릭터들
    • 그런데... 급하게 쓰셨는지 문장이 너무 읽기 힘들더군요. 듀나님 글들이 원래 그렇지 않은데, 이번 글은 문장들이 좀 읽기 거북한 느낌이었어요.

    • 왜 이렇게 악플들이 많이 달렸나 했더니 다들 진짜 하고 싶은 얘기들을 못하니까 애먼 글을 못 썼니 이해가 안되니 하고들 있네요ㅋ 칼럼의 제목도 그렇고 내용이 뭔가 남성혐오를 하고 있다고 생각들 하는 것 같은데 정작 칼럼 주제가 그게 아니니 본심을 드러내지도 못하고 이게 뭔소리여...하고들 있는 듯 합니다ㅋㅋㅋ 진짜로 저 정도 글도 이해 못한다면 다들 수능들은 어떻게 본 건지ㅋ
    • 뭔말이냐 그러는 애들은 솔직하긴 하네요. 저 글을 읽고 왜 우리 동건오빠 남길오빠 욕하냐 혹은 왜 남자배우만 가지고 그러나 공평하게 여배우도 까라는 댓글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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