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티 데이비스 특집 끝났고요. 다음 두 달 동안은 첩보영화 시리즈.

제목 그대로입니다. 그렇다고 베티 영화를 더 이상 안 한다는 건 아니고요. 


하여간 7,8월은 첩보영화. 냉전시대, 제2차세계대전, 007 아류 첩보 판타지, 한국 반공 영화... 될 수 있는 한 다양하게 가려고 합니다. 추천 받아요.

    • 서부극 리뷰도 한두개 보고 싶네요

    • 좀 빤할지 몰라도 알렉 기네스의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요. 영화도 좋지만 드라마가 더 넉넉하게 풀어 논다는 느낌이 좋더라구요. '스마일리의 사람들'은 원작때문인가요, 좀 늘어지죠. 


      첩보영화 시리즈, 기대되는군요!

      • 그영화 리뷰는 있어요
        • tori 님께서 말씀하신 건 알렉 기네스가 주연한 TV 드라마 같은데요. DJUNA 님께서 리뷰하신 적이 있나요? 예전 홈페이지에서도 찾을 수 없어서.

          • 네, 드라마 버전이구요, 이거 너무 유명해서 쥔장이 지금껏 안하셨거나 (제 기억이 맞다면), 아마 이번에도 안하실지 몰라요.

            • 아 요즘 난독증이 ㅡㅜ
    • 해리 파머 시리즈 속편들요! 그리고 캐롤 리드의 [Our Man in Havana]라든가 존 휴스턴의 [The Kremlin Letter], 마스무라 야스조의 [검정 테스트 카] 혹은 [거인과 완구](이 두 작품은 산업 스파이)도요!

      • Carol Reed 영화 좋겠군요. 시리즈 아이디어와는 멀지만  The Fallen Idol도 근사한 영화죠. 산업 스파이라면 프로야구 스카우트의 피터지는 과정을 다룬 코바야시 마사키의 '너를 사겠다' (1956.  I will buy you) 는 어떨까요? 이 영화, Q님 추천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 존 프랑켄하이머 감독의 블랙 선데이요.

      • 그 감독의 'seconds'는 첩보영화하고는 거리가 멀고 'manchurian candidate'만큼 강렬하진 않죠... 그래도 제법 문제작이니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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