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씨는 또 왜 이럴까요?

진중권 씨의 트위터 계정이 시끄럽기에 뭣 때문에 그런가하고 보니까 장동민 사건을 놓고 여성주의자 트위터러와 한바탕 싸우고 있네요.

진중권 씨는 장동민 TV출연 하차를 위한 불매운동이 과하다는 입장이고 몇 명의 여성주의자들이 실망스럽다고 공격을 하는 상황입니다.

물론 옹달샘에서 장동민 발언이 말못되었다고 인식은 하는 수준이지만 진중권 씨는 요즘 또 왜 이럴까요?

월장 사건 때 진중권 씨와 지금의 진중권 씨가 같은 사람인지 의심이 됩니다. 진중권 씨도 어쩔 수 없는 진보저씨 중의 한명이었을까요?

조만간 진중권 씨는 우리나라 여성주의자들의 공적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https://twitter.com/unheim/status/612695455051313152



    • 그정도 입장 차이는 있을 수 있지않나요?


      장동민이 잘했다고 한 것도 아니고.

    • 니편 네편 가르는 짓좀 그만 했으면 좋겠네요.
      • 니편 네편 가르는게 아니고 진보저씨의 실체를 명확히 보자는거죠.

        • 이건 오히려 '여성주의자' 혹은 '페미니스트'라 주장하는 자들의 실체를 명확히 하는 것 같습니다

          • 그동안 님의 댓글을 눈여겨 봤었는데. 역시 안티 페미니스트셨군요.

    • 원래 예술인에게 좀 관대합니다. 일단 상대방이 누구든지 아예 언로를 막아버리는것도 극혐하는것 같고, 예술과 창작자의 의견을 따로 보는것도 그런 경향을 가속시키는거 같네요. 딱히 변한거 같지는 않네요. 본인 또한 밤의 주필로 험한말도 자주했었죠.
      • 예술인한테는 그리 관대하면서 왜 장동민 좀 안 보고 싶다는 여성주의자들에게는 가혹할까요?

        • 진중권씨가 실제로 거기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만한 존재는 아니지 않나요? 대중들이 싫다고 한다면 장동민은 나오고 싶어도 못 나올 것이구요.. '연예계 매장'이라는 '처벌수위'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걸 '안 보고 싶은 사람들 에게 가혹하다'고 해석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장동민을 까면 되는 것이지, 진중권 교수를 데려와서 함께 깔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제가 보기엔 본인이 평소에 펼치는 칼같은 주장에 비해 많이 진부한 논리인 것 같은데요.
      • 2222 진중권의 최근 몇년간의 문제 or 별볼일없는 논객이 된 이유는 진부함이죠. 하나마나 한 말을 하는.

        • 문제가 그건 아닌거 같은데요.

      • 진부한 논리가 문제가 아니고 개념이 없는거죠.

        • 논리가 진부하거나 구차한 것은..논리와 본심의 충돌 같은 게 아닐까 하는 거죠. 즉..논리적인 척 하지만 실은 쉴드라거나.
          • 앗 그건 공감이 가네요.
    • 장동민이 잘했다고 말한 것도 아니고 저정도 의견은 그러려니 했음 좋겠어요. 저걸 가지고 진중권 깔 시간에 좀 더 잘못한 사람 공격하는 게 생산적일 것 같은데...

      • 좀 더 잘못한 사람은 더 가열차게 까고. 진중권도 까야죠.

    • 진중권은 저 문제에 끼어들 필요가 없었는데 괜히 화를 자초했다고 봅니다. 차라리 한윤형이야기를 하는 게 나았다고 봅니다만.

      장동민은... 안 나올 줄 알았는데 계속 나오는 거 보고 그냥 답이 없다고 느꼈네요. 그 일로 쉴드치던 시청자들의 무한도전까지 싫어졌고요.
      • 저도 장동민,유세윤, 유상무가 얼굴 내미는 방송 프로그램은 꼴도 보기 싫어요.

    • 장동민 TV에서 보기 싫은게 '2차 가해로부터의 보호요청'이라는 아름다운 표현이 되네요. 외워뒀다 써먹어야겠어요.

    • 장동민 자숙 요구가 과도한 조치라고 하는 진중권이 실망스러울 수는 있는데, 그렇다고 어쩔 수 없는 진보저씨라고 하는 건 너무 나간겁니다. 그동안 진중권이 해왔던 걸 봤다면 섣불리 이런 말은 못하실텐데요.
      • 그럼 진보 마초라고 할까요?

        • 그럼 amenic님을 진보 꼴페미라고 불러도 되나요?
          • 그렇게 불러주신다면 영광입니다.

            • 대화할 필요를 못느끼겠네요.
              • 제가 먼저겠죠? 구미 돌림
    • 몇몇 여성주의자들 의견에 반대하면 진보저씨?? 장동민퇴출은 충분히 논란 될 만 한데요.
      • 장동민 퇴출에 반대하면 여혐 인증인거죠. 설사 장동민 발언에 동의하지 않는다해도 그 발언의 심각성은 인지 못하는거니까요.

        • amenic님 세상은 그렇게 단순하지않아요.
        • 퇴출에 반대하면 여혐이라니...무슨 이런 막무가내가 다 있습니까? 

        • 그건좀 아닌거 같은데요

        • 모든 것이 그렇게 딱딱 갈라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그건 비약이 심한 것 같습니다..

        • 여시에서 똑같은 주장을 하고 있더군요. 참 대단한 논리의 점프력입니다.


          "장동민 퇴출에 동의 못함? 너 여혐"

          "여성주의자인 내 주장에 반박을 해? 너 여혐"

          "감히 여성을 대표하는 여시를 비판을 해? 너 여혐"


          "xxx 개객끼 해봐"도 아니고 참 단순무식하네요.
          • 와구미님, 뭔가 불쑥 끼어든 것 같아 죄송하지만 여시에서 그런 주장하는 걸 어디서 보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괜히 부언하자면 저는 여기서 딱히 진중권을 까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 "~하면 여혐인증" 식은 지나치게 과격하지 않나요. 진보저씨라는 말도 너무 적극적으로 사용하시니 뭔가 불편해요...

    • 진중권의 장동민 관련 예전 트윗들을 돌려봤더니 실망스럽기 그지없네요.

      '공직자에겐 관대하면서 연예인에겐 가혹하다' 는 말도 이제 너무 자주 들어서 진부해요.

      아마 장동민 발언을 적극적으로 문제 삼고 비판하는 사람들의 감수성이라면 발화자가 누구든 상관 없이 비판했을 것이란 생각이 들거든요.

      장동민에 대한 방송 퇴출 요구가 과도하다는 말 역시 그래요.

      진중권은 쇠고기 촛불시위 시절에 토론 프로에 나와서 '시민들의 정권 퇴진 요구는 선언적 레토릭에 불과할 뿐 현실적으로 이루어지리라 믿는 사람은 없다' 는 식으로 얘기했었죠.

      장동민을 비판하는 사람들도 욕 좀 먹어도 그가 건재하리란 것쯤은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아무 반성 없이 방송 잘 하고 있잖아요.

      이 부분이 저에겐 진중권의 자가당착으로 느껴져요.


      공지영, 주호민 씨 아내분 원고료 관련 트윗을 볼 때에도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언젠가부터 문제 있는 발언을 던지고 그에 대해 자기 변명을 하느라 바쁜 모습이 자주 보이는군요.

      예전엔 이렇게 무디고 허술한 사람이란 생각은 안 들었는데 말이에요.
      • 격하게 동의합니다.

    • 흐음... 제가 어떤 쪽을 지지한다기보다는,


      장동민 발언 잘못됐다.

      혐오발언 방송 허용 안 된다.

      방송 하차 정당하다.

      불매운동 정당하다.

      다만 연예활동 자체를 못하게 하는 건 과하다.


      찾아보니 진교수 주장은 이정도군요. 개인적으로는 왠지 사형제 논란과 비슷하게 느껴지네요. 범죄자에게 죄를 물어 죽이자는 의견과 죽이는 것만은 하지 말자는 의견의 평행선이 어쩐지 흡사하지 않습니까?
    • amenic님은 그냥 진중권 잘 못 했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 글을 올리신 느낌이라서 뭐라 댓글 달기가.
      • 위에 댓글만 봐도 진중권 잘 했다는 의견이 더 우세한데 왜 그런 생각을 하세요?

      • 여론몰이 하려고 남의 글 가져오지만 결국 자기가 하고픈 말은 하나죠




        "대한민국 남자는 나의 적이며 혐오대상이다"

    • 저 여성주의자들은 같은 노선이라도 약간의 의견차이가 달라도


      프레임 걸어놓고 욕해버리는 꼴이니 모래알이나 다를바 없는 무리들이군요


      저렇게 해서 힘을 모을수나 있을지 ㅉㅉ









      • 여성주의자 입장에선 가장 중요한 부분에서 의견 차이가 나는데 어떻게 하나요? 그게 약간의 의견 차이라고요?


        가장 중요한 부분에서 입장 차이가 난다면 같은 노선이 아닌거죠.

        • 그래서 진중권은 여혐인가요?

          • 적극적인 여혐까지는 아니지만 여혐에 상당히 근접했다고 생각합니다.

    • 본문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세상엔 양보하지 말고 칼날을 세워야할 것도 있어요. 진중권씨가 그래왔고요. 


      최근의 진중권씨가 (안좋은쪽으로)유해진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아쉽네요.

      • 예전에 예리하고 명민했던 진중권 씨가 그립습니다.

    • 장동민 불매운동은 할만하고

      진중권은 경솔했으나

      그를 여혐으로 몰아부치는건 개오바
    • 제가 글과 댓글을 잘못 해석했을 수도 있지만, 


      '여성주의자의 주장에 반대하면 여혐 인증'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

      • 여성주의자의 모든 주장에 반대하면 여혐 인증인 것은 아니지만 여혐 현상에 대한 주장에 반대하면 여혐일 혐의가 짙어지는거죠. 

    • 진중권과 토론을 하겠다고 등장한 저 트윗 계정 주인도 그렇고 여기서도 그렇고


      여성주의자의 주장에 반대하면 여혐 이라니


      무시무시한 논리네요

      • 여성주의자의 모든 주장에 반대하면 여혐 인증인 것은 아니지만 여혐 현상에 대한 주장에 반대하면 여혐일 혐의가 짙어지는거죠.


        최소한 여혐에 대해 가볍게 동의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고요.

        • 여성주의자의 여혐 현상에 대한 주장에 반대하면 여혐일 혐의가 짙어진다니


          그분들 사이에서는 장동민 거세하자는 게 대세던데 거세에는 반대하는 저에게도 여혐 혐의를 씌우시겠네요. 최소한 여혐에 가볍게 동의하는 걸로 보실 테고요.

          • 거세? 장동민의 모든 방송활동 당분간 퇴출이 목적 아니었나요? 거세라니?
    • 진중권이 여혐이라는 생각은 전혀 안 하지만, 장동민 이슈에서 실망스럽긴 합니다. 

      • 여혐이라고 생각 안하실수도 있습니다만 실망스럽죠. 왜 이렇게 됐는지..

    • 진보저씨는 또 무신 유행언가요?ㅋ 이상한 네이밍으로 프레밍 걸어버리네요 으하하하 수준 진짜;; 진중권이 여지껏 여성들에 대한 폭력과 차별에 관한 논의를 어떻게 펴왔는지 아시면 여혐이라는 둥 이딴 헛소리는 적어도 안 하실 텐데요 그나저나 신경숙 표절에 대해 비판의 모두까기는 없군요 뭐 창비에서 일정 소득을 벌고 있으니 그러려니 하면서도 미학적으로 구리다는 이유로 속시원하게 정치 문화전반에 비판을 해오던 양반이 쩝 적어도 심형래는 도둑질은 안했는데..
      • 프레밍이요? 이 분 말씀하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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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aming 프레이밍이요 대충 알아들었을 텐데 타이포로 비꼬는 것도 정성이군요..
      • 그러니까 제가 과거의 진중권과 현재의 진중권이 같은 사람 같지 않다고 하는겁니다.

        • 그나마 최근-올해 촙니다-속사정쌀롱이라는 티비에서 밝히기를 남성의 가정과 여성에 대한 폭력이나 억압이 심리적이고 반복적이라 사회격리를 시켜야 한다고 까지 한 사람입니다 그런 분이 몇개월만에 여혐으로 점프한다는 건 어불성설 같은데요 한윤형 박가분 같은 진보논객들의 데이트폭력이나 여성폭력에 대한 조롱으로 만든 게 진보저씬가요? 그 용례를 너무 포괄적으로 가져다 쓰는 건 아닌지 김치녀라는 혐오단어 만들어 광범위하게 용례로 쓰는 일베 레토릭과 논리와 별반 차이 없어보입니다만
    • 페미나치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그들이 이 세상에(해외 포함) 얼마나 분포되어 있는지, 그들의 해악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최근 외국에선 여성들 스스로 페미니즘을 거부하는 운동이 유행하고 있는데 이는 페미나치에 대한 반작용으로, 그들이 남녀의 공생에 해롭기만 한 존재라는 인식이 확산된 결과입니다.

      • 대체 어느 외국에서 그게 유행이 되나요? 사우디 아라비아요?

        • ㅋㅋㅋㅋㅋ 사우디 드립 웃겼어요. 좋아요 버튼이라도 있다면 눌러드렸을텐데..
        • https://www.facebook.com/WomenAgainstFeminism
          • 저 여성들은 이미 자기들이 남자들과 동등한 입장에서 누릴거 다 누리고 있으니 페미니즘이 필요없다고 하는 사람들이네요. 솔직히 좀 부럽긴 합니다. 저런 발언하는 부류의 여자들은 이미 가질거 다 가진 여자들이거든요ㅋ (집에 가정부 둔 전업주부 생각하시면 편할듯)
    • 이번 트위터 논쟁은 진중권이 왜 그럴까요가 아니라 sns 페미니즘 운동가들은 왜 그럴까요 했어야 하는 사안 아닌가요?? 유치한 편가르기도 아니고 가만히 있는 사람 찔러 논평 안 하면 여혐으로 간주하겠다는 그 폭력들이라니. 과격파도 항상 운동의 일부인 건 알지만 그게 일부이려면 안으로 돌아보고 다양한 목소리를 내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해삼너구리님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 가만히 있지 않았고 장동민에 대해 항의하는 여성들이 과하다고 그랬죠.

    • 전 장동민의 발언이 언어 성폭력 수준이라고 봐서... 성별에 따른 장동민에 대한 온도차가 심하게 난다고 느껴지더라고요. 듀게고 그렇고 진중권씨도 그렇고. 진정성 없는 사과와 자숙 없는 장동민을 감싸주는 PD들 보는 기분이랄까. 루저녀를 매장하고 유승준에 대해 치를 떠는 남자들 보는 기분이 지금 장동민에 치를 떠는 여자들 보는 남자들 기분인가 싶네요. 장동민의 발언이 유승준의 군대 회피보다 질이 더 나쁘면 나빴지 덜하다고 전혀 느껴지지 않거든요.
      • 동의합니다. 장동민의 발언이 옳지 않았다는 사람들도 여자들만큼 그 발언이 끔찍하게 피부에 와닿지는 않는거죠.

    • 저는 진중권이 여혐이라고 까지 생각하진 않지만 실망스러운 건 사실이죠. 지적은 할 수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제대로 사과와 자숙을 원한 어떤(주로 여성) 시청자들 입장에선 그걸 회피한 장동민을 더이상 TV에서 보고 싶지 않을 정도로 피로감과 분노를 느끼고요.(네, 제가 그렇습니다. 전 심지어 지니어스3 보고 장동민에게 감동을 받아 잠시나마 팬이 되었던 사람이었죠. 그런데 이젠 그가 나온다는 이유로 좋아하던 크라임씬도 안 보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못 보겠어요. 우리나라의 여혐이 얼마나 심한 수준인가를 그의 얼굴을 볼 때마다 상기하게 되서) 그런데 거기에 대한 지적이 페미나치 이야기가 나올 정도라니, 외려 듀게의 여혐수위가 너무 높아지지 않았나 걱정이 듭니다. 아니 차라리 슬픈 체념이 드네요.
      • 엠마 왓슨이 페미니스트 선언하고나서 아리아 역 배우가 난 그런거 없어도되는데요..라거나 다른 배우가 나는 이성애자 여성이고 남성에게 끌리는데 페미니스트 일 수 있나..하던게 비난을 받고(후자는 내가 이런 자격이 있나라고 한 것이니 그걸 부정하는건 아니었으니..그것에 대해서 모르니 나올 수 있는 말인데


        여성이 서로 적대하는 듯이 된다는 식으로 비판했던 관련 글을 봄 ) 한편 남성은 선언만으로 깨인남성 되는 분위기를 지적한 사람들도 있었죠.(반대로 비욘세나 엠마왓슨에게도 욕하고 협박하는 사람들디 있는데 이런 관계에서도 여성과 남성이 달리 취급받는 아이러니랄까.) 위에 여시 얘기 나왔는데 오히려 정 반대로 이런 문제 지적하면 너 여시충=페미나치=아몰랑녀 이런 식으로 이런 기제를 주장하는 여성들을 옭아매는 식의 패턴이 더 심하게 작용되는 것을 봤기 때문에 여시 프레임이 흔히 말하는 여가부 프레임으로 작용될 공산이 더 높아보이는데요.. 제가 트위터에서 목격한 케이스도 더러 존재했습니다.  진교수님에 대해선 일전에 언급한건 음 그냥 의견이 틀리구나 했지만 위에 언급한 댓글 이후로는 좀 이해안가는 점이 있는건 사실이에요.

        • '장동민 = 옹호하는 진중권 = 옹호하는 사람 = 여혐' 프레임도 똑같이 작용하는 것이겠죠?

          두 프레이밍 사이에 본질적으로 어떤 도덕적 우위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 페미나치 받고요 꼴페미라는 말까지 튀어 나오는데 좀 놀랐습니다

        제 기억으로 꼴페미라는 말 한마디 내뱉자 마자 신고니 뭐니 상관없이 주인장이 광속으로 강퇴시키는걸 보았던게 듀게였거둔요.

        그런데 저 두유저의 이때다 싶어 튀어 나온 표현만을 갖고 듀게여혐수위 운운은 또 오바같아요. 그런 표현을 쓴 사람들만 콕 찍어서 비판하면 되지 일반화하여 전선을 넓히거나 한탄하는건 별로 득 될게 없다고 생각해요
    • 진중권은 장동민보다도 죄질이 나쁜 유승준과 신정환에 대해서도 활동을 못하게 막는 것은 가혹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장동민에 대해서만 다른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 어떻게 유승준과 신정환이 장동민보다 죄질이 나쁘다고 하는거죠? 장동민이 훨씬 죄질이 나쁘죠.

        • 오...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 유승준과 신정환의 죄질이 더 나쁩니다. 장동민에게 적용되는 죄는 삼풍 피해자에 대한 모욕죄인데, 모욕죄는 병역법 위반과 도박 및 외화 반출 보다 가벼운 죄죠. 장동민에게 모욕죄가 적용될 지도 확실치 않지만요
          • 그건 지독한 남성 중심 사회의 법체계가 판단하는 죄질이고요. 장동민이 훨씬 더 악질적입니다.

            • 장동민이 훨씬 더 악질이라면, 공중파 토론에서 남자는 집 지키는 개라고 한 여성단체 수장,메이저 신문 인터뷰에서 한국 남자는 애라고 한 이대 교수, 온갖 남성 혐오 발언을 쏟아내고 있는 메겔리언들도 중죄인들이죠
              • 메겔리언은 정당방위죠. 메르스 갤러리에서 여혐종자들이 먼저 폭력을 행사하기 시작했쟎아요ㅋ
      • 뭐 전 신정환도 유승준도 활동 금지는 가혹하다 여긴 사람입니다. 장동민이 더 질이 나쁘다 느끼고요. 여튼 저도 진중권씨는 일관성 있다 생각하지만 여성 문제에 있어서는 피해 당사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게 느껴진 점은 충분히 지적할 수 있다고 봐요. 얼마전 한윤형씨나 박가분씨 사태가 있어서 더더욱 우려스럽기도 하고요.그런데 그 지적에 페미나치니 꼴페미니 하는 발언이 나오는 것이 참.. 착잡합니다.
    • 이건 의견과 가치의 다양성에 대한 문제입니다. 남의 의견 가지고 얘는 또 왜 이러나 하면 자기 의견과 가치가 절대적이라는 전제를 깔고 있죠. 동의 안 하면 넌 또 왜 그러냐는 말이 당연히 따라오는 그런 제목이네요. 

    • 진짜 듀게에서 페미나치란 말을 볼 줄은 몰랐군요.

      '정말'이 긍정 의미로도 쓰이도록 변경 되면서 '페미니스트'도 여성 운동이 아니라 양성 평등에 힘 쓰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바뀐 내용을 보며 이건 뭔가..했는데, 갈수록 세상이 이상해지는 것 같습니다.
      • 저도 놀랐습니다.

      • 국립국어원에서 바꿨다는 페미니즘의 정의도 골때리긴하죠...(검색해보시면 나옵니다.)

        • 여성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남성이요? -_-

          • ② 여자에게 친절한 남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런식으로 고쳤죠.  

            • 그 말이나 그 말이나요.

      • Equalist (communist 아닙니다;;;) 로써 질문인데요 "페미니스트도 여성운동이 아니라 양성 평등에 힘 쓰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바뀐 내용을 보며 " 


        이 부분이 이해가 안되내요.  여성운동이 정확히 무언가요 그럼? 여성만의 권리가 필요한게 아니라 남녀노소 인종차별 없는 평등권리를 위해 노력하는게 맞지 않나요? 


        https://en.m.wikipedia.org/wiki/Feminism



        • 페미니즘은 여성의 권리 신장이 맞죠. 양성 평등은 페미니스트가 아니라 인류가 보편적으로 지켜야 할 인권적 가치입니다. 그걸 페미니스트한테만 전가하면 안되죠.
          • 정확히는 "성별로 인해 발생하는 정치ㆍ경제ㆍ사회 문화적 차이를 없애야 한다는 견해."라고 바뀌었고, 페미니스트 항목과 달리 페미니즘 항목은 페미니스트들의 요구를 전적으로 반영한 겁니다.


            이건 국립국어원이 아니라 페미니스트들한테 따지실 문제죠.


    • 진짜 나찌면 가스실에라도 가뒀겠죠.

      맞을까봐 무서워서 데이트도 못할 세상에

      조곤조곤 트위터로 키워질 좀 했다고 나찌라니 ㅋㅋㅋ
    • 기시감 느껴진다 했더니 '개저씨', '김치녀' 논쟁에 이은 '진보저씨', '페니나치' 논쟁인가요?

      또 두 용어에는 여혐 사고방식이 만연한 사회적 맥락의 차이가 어쩌고...하는 얘기가 환청처럼 들리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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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사회 여성인권이나 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영어 쓰는 나라보다 한 30~40십년은 뒤쳐져 있다고 보시면 돼요. 유럽, 북미, 오세아니아는 물론 한중일 사이에서도 제일 쳐지고, 낫다고 할 수 있는 나라는 이슬람 믿는 중앙아시아나 동남아시아나 북아프리카 정도밖에 없어요. 이걸 인정해야 다음 단계로 나아갑니다. 

      • 마가렛 대처같은 여자 마초들이 그런 얘기한 적이 있었죠. '내가 이 자리까지 오는데 페미니즘으로부터 어떤 빚도 진적 없다.' 이건 마치 가난한 서민들이 부자들 이롭게 하는 당에 표 몰아주는 것과 같은 이치인데, 여자들이라고 다 인권 감수성이 높은게 아니죠ㅋ 여자들도 외양만 여성일 뿐 대처같은 마초들 상당히 있습니다. 페미니즘에 반대하는 여성들은 대부분 마초근성이 상당하고 실제로 주위 남성들을 휘어 잡아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개인적 능력들도 대단한 편입니다―,.―  주변에 이런 여성들 많이 겪어본터라...ㅋ 이 사람들은 사회에 만연한 남성 우월주의에 편안히 묻어가면서 남자들 적당히 이용하면서 사는 법을 깨달은 영악한 여자들입니다ㅋ 이게 무슨 과격한 페미니즘에 반작용으로 일어난 것이라고 생각하는건 님의 오산이죠ㅋ

    • 저도 진중권의 이런 저런 발언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만,


      저 정도 입장을 몰아붙여서 "어쩔 수 없는 진보저씨 중의 한명", "우리나라 여성주의자들의 공적이 될 것" 같은 수사로 선을 긋고 적으로 규정하면, 저는 동의할 수 없어요.


      이게 기회라도 되는 듯 '페미나치' 운운하는 진짜 여혐이 신나하는 게 화나고요.

    • 제발 독자연구 자제염...
    • 글쓴분이 안티페미니즘을 부르는 군요. 반박이 많으면 왜 그런지에 대해 고려를 하심이 어떨까요
    • 글쓴분 정말 세상 나이브하게 보십니다.......




      '여성주의자의 모든 주장에 반대하면 여혐 인증인 것은 아니지만 여혐 현상에 대한 주장에 반대하면 여혐일 혐의가 짙어지는거죠.


      최소한 여혐에 대해 가볍게 동의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고요.'




      '어떻게 유승준과 신정환이 장동민보다 죄질이 나쁘다고 하는거죠? 장동민이 훨씬 죄질이 나쁘죠'




      '그건 지독한 남성 중심 사회의 법체계가 판단하는 죄질이고요. 장동민이 훨씬 더 악질적입니다'




      ... 어디 가서 남들과 토론하시면서 이런 말씀 하지 마시길. 백전백패는 당연한 거고요. 솔직히, 저건 비웃음을 살 정도의 발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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