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무식자) 토마토 스파게티 진짜 간단하게 해먹을때요.
시중에 파는 스파게티 소스랑 면 이렇게 딱 2개만 사서 만들어도 소스빨로 어느정도 맛은 나오나요?
오늘 이상하게 스파게티가 확 땡기네요.
안되면 저녁에 집에 오뚜기 스파게티 라면 한 봉지 사서 들어가려고요.
오뚜기 스파게티 라면 단종됐습니다.
......
시무룩
네 백설에서 나온거 맛있어요.
그래도 양파나 소세지라도 넣으실거면 토마토소스 추천 드리고
진짜 아무것도 안넣으실거면 토마토-크림 소스가 나을거 같네요.
럽귤님 겨울에 한국 나오시면 그냥저냥님께 데이트 신청하셔얄듯...
학부형보고 미혼짐작씩이나...
아!!! 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마신 술이 덜깨서 그런건 아닐겁니다.. 암요..
시즈오카가 넙귤님을 피둥Feedung하게 하는군요 아이고야
아무리 생강해도 난 마늘 마늘 마늘
냉장고에 생수랑 수박밖에 없어요.
(여름 되면 수박 귀신입니다. 수박 무진장 좋아 하거든요.)
아이고 이렇게 많은 댓글들이...
듀게 여러분들이 저의 백종원입니다.
짜라짜라 짜라라 오늘은 내가 스파게티 요리사
윗분들꺼 모두 받고...
요새는 바야흐로 토마토가 싼 계절....
생토마토를 뭉텅뭉텅 썰어서 물좀 넣고 보글보글끓여서 소스랑 섞으면 더 더 더 맛나요..
마트에 파는 소스를 무시하는 우리 엄마 레시피
돌멩이수프 우화가 생각나는 만찬입니다 '~'
1. 스파게티 면 삶기 (7~8분 후 하나 견져서 입에 맞는거 나오면 끝)
2. 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마늘 채 썰어서 볶기
3. 2번에 건져둔(물기 뺀) 면 붓고 잠시 볶기
4. 스파게티 소스 적당히 붓고 잠시 볶기
끝
스파게티는 라면만큼 쉬운데 라면보다 설거지 거리는 더 나와요.
응용
위 2번에 베이컨, 매운 건고추 3개 정도 썰어서 볶기
4번 생략
-> 알리오올리오
위 2번에 바지락 넣고 4번 생략
-> 봉골레
자취의 추억을 더듬어보면 스파게티 많이 해먹었는데요. 자취생에겐 별다른 재료가 없죠. 그냥 면과 소스만 넣고 해도 큰 무리는 없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극강 싱거운 입맛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꼭 소스에 물을 첨가해서 버무렸어요. 그럼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이 정도를 만들었다는 것만으로도 스스로를 대견해 하면서요.
오뚜기 스파게티라면 사발면으로는 나옵니다. 제가 어제 먹었어요.
마늘을 넉넉히 넣고 캔참치 작은 거 하나 넣으면 맛있습니다. 면은 소스와 함께 볶고 면 삶은 물 조금 넣어 농도 맞추면 좋아요. 뭔가 진창에 피어난 연꽃같은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