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무식자) 토마토 스파게티 진짜 간단하게 해먹을때요.

시중에 파는 스파게티 소스랑 면 이렇게 딱 2개만 사서 만들어도 소스빨로 어느정도 맛은 나오나요?

오늘 이상하게 스파게티가 확 땡기네요.

 

안되면 저녁에 집에 오뚜기 스파게티 라면 한 봉지 사서 들어가려고요.

    • 오뚜기 스파게티 라면 단종됐습니다.

    • 네 백설에서 나온거 맛있어요. 


      그래도 양파나 소세지라도 넣으실거면 토마토소스 추천 드리고


      진짜 아무것도 안넣으실거면 토마토-크림 소스가 나을거 같네요.

    • 네! 됩니다!


      마늘 눌러 다져놓으시고

      양파 채써세요

      양송이 버섯 몇개 썰어놓으시고

      쇠고기 조금 or 오뚜기 미트볼을 준비하셔요.

      새우를 좋아하신다면 냉동새우 몇마리도 괜찮습니다


      물 끓이고 안에 굵은 소금 넣고 팔팔 끓을 때 면을 넣으세요.

      그 와중에

      식용유(올리브오일 있음 좋지만)

      넣고 마늘을 볶다가 양파 채썬거 넣으시고 달달달- 버섯도 넣고 달달달-

      그러다가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투척 보글보글


      그 와중에 면 하나 꺼내서 먹었더니 냠냠 먹을만 하면 면 건져서 물기 빼고 식용유 두 스푼 넣고 좀 조물락 거리시다가


      저 소스 보글보글에 투척,미트볼은 이때 함께 투척


      좀 되직해졌다 싶으면 드세욘
      • 윗님 말씀처럼 미트볼이나 소고기 없이 비엔나 소시지만 넣어도 냠냠


        아참 보글보글 끓이실 때 중간에 맛보시면서 소금과 후추간 하셔요
    • 네.

      추가로 팁을 드리면 소스 사실 때 베이컨도 같이 사세요.

      올리브유(없으면 아무 식용유) 두르고 약불에서 마늘 썬 것을 넣고 볶습니다. 여기에 양파와 베이컨을 썰어 넣고 볶다가 시판 토마토 소스를 붓고 살짝 더 익히면 됩니다. 이걸 끓는 물에 삶은 파스타 면에 부으면 끝!
      • 맞아요 베이컨!! 진리!!

        토마토스파게티에도 좋지만 크림스파게티에 와땁미다-

        (실은 오늘 애들-시조카,자식1.2- 크림스파게티와 토마토파스타 만든 1인..)
        • 러브귤님. 미혼으로 짐작만 조금 합니다만..

          시조카 포함 아이 세명을 한번에 돌보시다니. 소고기라도 사드시고 기력을 쌓아두셔야겠네요. 화이팅입니다!
          • 럽귤님 겨울에 한국 나오시면 그냥저냥님께 데이트 신청하셔얄듯...



            학부형보고 미혼짐작씩이나...

            • 그냥저냥님께서는

              (본인이) 미혼이므로 짐작만 해도 힘들겠다는 뜻....



              여름숲님 감이 다운되심. 훗
              • 아!!! 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마신 술이 덜깨서 그런건 아닐겁니다.. 암요..

          • 고맙습니다!! (눈물이 주루륵)

            소고기를 좋아한다 해서 소고기를 사 구워줬더니

            겉은 바삭하고 안은 육즙이 있게,최대한 뜨거운 상태로 구워달라 하고,

            그래서 그렇게 해 줬더니 한우맛보다 못하다고 하고

            그래서 돼지고기 수육을 삶아줬더니 소고기가 더 좋다고 하고

            그래서 USDA 마크 붙은 좋은 질의 소고기를 사왔더니 크림스파게티 해달라고 하고

            만들었더니 내 자식들은 토마토파스타 해달라고 하고

            그래서 둘 다 만들고 있는데 시조-오까..아..아니 시조카가 '나는 어마어마하게 먹을테니 많이 만들어달라' 고 하고

            그래서 3인분 만들어 줬더니 1인분 먹고 배불르다 해서

            지금 밤 9:23분인데 제가 크림스파게티 2인분 먹고 있.....



            다 때려치고 싶지만 아직 6주 남은게 문제..
            • 시즈오카가 넙귤님을 피둥Feedung하게 하는군요 아이고야

            • 이런 시조카님. 밥때에 정량만 주고 남기면 치워버리세요! (멍뭉이 카페에서 본 방법이란 생각이 드시겠지만 착각이십니다. 암요.)
    • 아무리 생강해도 난 마늘 마늘 마늘

      • 냉장고에 생수랑 수박밖에 없어요.



        (여름 되면 수박 귀신입니다. 수박 무진장 좋아 하거든요.)

    • 아이고 이렇게 많은 댓글들이...



       



      듀게 여러분들이 저의 백종원입니다.



       



      짜라짜라 짜라라 오늘은 내가 스파게티 요리사

    • 윗분들꺼 모두 받고...



      요새는 바야흐로 토마토가 싼 계절....



      생토마토를 뭉텅뭉텅 썰어서 물좀 넣고 보글보글끓여서 소스랑 섞으면 더 더 더 맛나요..  

      • 마트에 파는 소스를 무시하는 우리 엄마 레시피

      • 생토마토 받고 바질 추가요.

        아니면 토마토통조림(홀토마토)도 좋습니다. 마른고추와 마늘을 볶아 향을 낸 다음 홀토마토를 붓고 구운 야채를 넣고 살짝 끓인다음 생바질 이파리를 올리면!

        가게에서 한 그릇에 13000원을 받고 파는 토마토 파스타가 됩니다.


        ^^ 쓰다보니 점점 본질(시판 소스+면)에서 벗어나 산으로 가는 댓글이 되었네요.
        • 돌멩이수프 우화가 생각나는 만찬입니다 '~'

    • 모두들 각각의 레시피가 있으시네요. 물론 맛은 더 좋을것 같아요.

      허나 저는 인스턴트는 인스턴트답게 정말 본문에 쓰신것처럼 소스+면 으로만으로도 가끔 해 먹습니다. 단, 개인적으로 크림이나 오일 파스타를 좋아하지만 딱 맛있는 시판 소스를 먹은 적은 없어요.

      토마토 소스류는 워낙 제가 대강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아무것도 첨가 안 해도 최소한 푸드코트 스파게티보다는 낫더라고요.

      근래 출시 된 것 중 동원에서 나온게 행사가가 워낙 싸서 먹어봤는데 의외로 꽤 괜찮았어요.

      초딩입맛에 빙의해서 조카들과 먹을 때는 오뚜기 미트소스만으로도 해 먹습니다. 아....위에 때론 모짜렐라 치즈를 얹긴 하는군요.

      2~3인분 만들 때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리지만 라면 끓이는 것 보다도 쉽더라고요.

      참고로 크림 소스는 그냥 대충 먹을만큼 만들려한다면, 생크림 사다 만드는것도 제법 쉬워서 시판소스는 비추합니다.
    • 1. 스파게티 면 삶기 (7~8분 후 하나 견져서 입에 맞는거 나오면 끝)


      2. 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마늘 채 썰어서 볶기


      3. 2번에 건져둔(물기 뺀) 면 붓고 잠시 볶기


      4. 스파게티 소스 적당히 붓고 잠시 볶기





      스파게티는 라면만큼 쉬운데 라면보다 설거지 거리는 더 나와요.




      응용


      위 2번에 베이컨, 매운 건고추 3개 정도 썰어서 볶기


      4번 생략


      -> 알리오올리오




      위 2번에 바지락 넣고 4번 생략


      -> 봉골레



    • 자취의 추억을 더듬어보면 스파게티 많이 해먹었는데요. 자취생에겐 별다른 재료가 없죠. 그냥 면과 소스만 넣고 해도 큰 무리는 없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극강 싱거운 입맛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꼭 소스에 물을 첨가해서 버무렸어요. 그럼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이 정도를 만들었다는 것만으로도 스스로를 대견해 하면서요.

    • 오뚜기 스파게티라면 사발면으로는 나옵니다. 제가 어제 먹었어요.

    • 마늘을 넉넉히 넣고 캔참치 작은 거 하나 넣으면 맛있습니다. 면은 소스와 함께 볶고 면 삶은 물 조금 넣어 농도 맞추면 좋아요. 뭔가 진창에 피어난 연꽃같은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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