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이 없어도 투표 강행한다는 연어님께

연어님에 따르면, 이 게시판의 윤리적 상실(막말, 인신공격)로 말미암아 게시판 대표로 총대를 메고 진행할 권리를 운영자님께 말씀드렸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토론을 일부러 찾아보았고 지켜보았어요.
그런데 한 특정 회원에게 그토록 엄격하던 고자세가 다른 회원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더군요.
요즈음 앞뒤 맥락을 다 자르고 타인의 말을 인용하는 것이 유행이지만 조금 더 여유롭게 토론 상황을 캡처했습니다.
(당사자가 아닌 회원분에게 미리 양해를 고합니다)
윤리적 상실이 특정 회원을 제외한 다른 회원들과 자신에게는 왜 해당하지 않는지 해명하시길 바랍니다.
연아님이 부여한 기준은 오직 특정 회원에게만 해당할 뿐, 다른 회원들와 자신에게는 동일한 기준을 줄 수 없다는 것입니까?
논쟁에서 이런 오류는 치명적이죠.
왜냐하면, 게시판 대표는 공정성과 일관성을 잃으면 평소에 그토록 외치던 윤리적 상실을 스스로 증명하는 표본실의 재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운영자님의 가장 최근에 공지한 게시물에서 벌점제도를 앞으로 계속 폐지해 나가겠다고 했었죠.
이번 사건은 순수한 목적의 게시판 시스템 개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작년에 게시판 시스템 문제로 전제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당시 자진해서 운영자가 되겠다는 분이 계셨는데 신임과 자질 문제로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기존대로 이곳 주인장이 그 역할을 계속하게 되었어요.
신고를 저장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게시판의 포기가 아니라 감시와 처벌을 기존보다 여유롭게 하겠다는 의미로 생각됩니다.
좋은 글쓰기를 하는 것보다 신고로 너무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고 볼 수고 있었겠고 공정성 문제도 있고 자체 자정능력도 믿었겠죠.
작년 설문조사부터 이번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 게시판은 너그럽고 좋게 흘러갔습니다.
물론 아주 획기적으로 모든 회원을 만족하게 하는 민주적 시스템이 도출되면 가장 우선으로 방영이 되겠죠.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 이상이고 앞으로 현실에 맞게 기존 게시판에서 조금씩 개선하겠지요. (예를 들면 특정 회원 차단 필터링)
이번 같은 선례를 남기게 되면 앞으로 과거 상처를 받았다는 이유로 시스템을 갈아엎자는 소리가 계속 나오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때마다 500표든 1,000표든 다 찬반 카운트를 합니까?
연어님 : "답이 없으셔도 투표는 할거예요".
운영자님 : "지금 토론이 정리되고 투표가 필요한 것으로 의견이 모이면 그 투표 게시물을 공지로 올려드리죠."
운영자님이 투표가 필요한 것이라고 의견이 모이면이라는 전제를 달았군요.
그런데 왜 연어님은 답이 없어도 투표를 강행한다고 말씀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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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 AdHoc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리고 진짜 총대는 111님이 메셨죠.
윗 질문에는 밑에서 대답했고.
아래 질문은 지금 대답하면 되겠네요. 듀나님 답멘션 올라온 거 못 본 상태에서 한 말입니다. ;;;; 당연하지 않나요? ;;;;;;;
평소에 하지도 않는 이미지 캡처도 하고 본문을 쓴다고 노력했어요.
공정성과 일관성에 관한 해명을 해주세요.
기다리고 계신다고 했고 답멘션 올라왔으니 지금 못 본 상태라고 변명을 통하지 않겠군요.
지금도 답이 없어도 투표를 강행합니까?
저기.. 저 트위터 오늘 막 만들었고.. 듀나님께 직접 멘션쏘는 것도 검색해서 배워서 한 사람입니다.
듀나님 답글 확인이 좀 늦었다는 건 인정하지만 제가 하루종일 하지도 않는 트위터를 붙잡고 있을수가.. -_-; 일단 제 상황이 그랬구요.
투표가 필요한지에 대한 의견을 모아야죠. 그래야 듀나님이 공지로 올려주신다고 했으니까요.
공정성과 일관성에 대한 부분은, 아래 제 글 읽어주세요.
'작년 설문조사부터 이번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 게시판은 너그럽고 좋게 흘러갔습니다.'
- 적어도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지금 게시판이 이틀째 뜨거운 거겠죠.
뜨거운 것과 지향점을 가지고 제대로 흘러가고 있는 것은 분명히 다르죠.
제가 언제 지금 상황이 '지향점을 가지고 제대로 흘러가고 있다'고 했나요?
뜨겁다는 것은 사람들이 할말이 많다는 것이고, 기존의 상황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isolde님이 '너그럽고 좋게 흘러가고 있었다' 라고 판단한 것에 이의를 제기한 것이지요.
"어차피 규칙과 제도가 생기면 특정 회원에게만 적용되는 건 아닙니다".
이 논리 자체는 지금 상황이 특정 회원에게만 적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군요.
일단 연어님이 투표를 진행하는 것에 회원들이 동의하는지에 대한 투표부터 이뤄져야 하는 거 아닌가요? 연어님의 투표가 게시판 전체의 의견으로서 유의미해지려면요.
듀나님께서
"투표가 필요한걸로 의견이 모이면" 이라는 조건을 달으셨고,
저는 당연히 의견을 모으려 노력할 것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그 투표는 누가 진행하나요?
"작년 설문조사부터 이번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 게시판은 너그럽고 좋게 흘러갔습니다."
정말로? 찌질이 멍충이같은 소리네요.
"좋은 글쓰기를 하는 것보다 신고로 너무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고 볼 수고 있었겠고 공정성 문제도 있고 자체 자정능력도 믿었겠죠."
꿈보다 해몽이라고, 딸딸이도 적당히 좀 칩시다.
skelington님은 울기도 잘 울고 지금 현재 합의를 도출하기 어렵지만 미래에 이미 공상해놓은 규칙에 너무 빠져있어서 사랑스럽습니다.
규칙은 만들어놓았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운영하고 지켜나가는 것이 더 문제죠.
지금 게시판 규칙도 제대로 읽지 않잖아요?
벌칙을 갈수록 줄여나가겠다고 했습니다.
걱정되시나 봐요? 하긴 님같은 분탕, 멀티 유저가 활개쳐온 걸 보면 너그러운 게시판이긴 하네요.
추신까지 보니 가관입니다. 멀티 유저라고 북돋아주시고 아주 훈훈하네요.
댓글을 두 개씩이나 연달아서 달아주시네요.
질투하는 것은 좋은데 굳이 추신에서 언급된 유저를 멀티 유저라고 깎아내릴 필요는 없잖아요?
뭔 질투요? ㅎㅎ 님같은 사람들은 그게 문제랍니다. 누가 이의 제기하면 "찌질이", "정신병자", "열폭종자"라고 단정짓죠. 하긴 그렇게 믿고 살아야 박해받고 우울한 인생 살아가기 편할지는 모르겠군요. 사고회로 비슷한 분들끼리 난리났네요. ㅎㅎ
누군가는 진행해야 할 정황으로 보입니다. 그냥 이대로 두는게 전혀 이로워보이지 않네요.
그렇다면 그걸 진행하는게 누구냐.하는 문제는 제게 그다지 중요한 점이 아니네요. 진행자가 결정을 내리는것도 아니고 그저 풀을 만드는 수고스러운 작업을 한다는 것 뿐인데요.
진짜 총대는 111..에서부터 이글을 진지하게 바라봐야 싶기도 하고..
진지하게 111님 글이 좋았습니다.
Notifier님 소부님 말투 따라하시는 건가요?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대체 저 두개의 글이 한 특정 회원에게 그토록 엄격하던 고자세가 다른 회원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사례로 이어지는지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연어님이 게시판 댓글마다 일일이 따라다니면서 댓글을 달고 다녀야 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111님이 총대를 매셨다는 말도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대체 무슨 총대를 매셨다는 것인지.. 설마 앞뒤없이 추당 투표글 던진 것을 말씀하시는 것은 아니겠지요.
진짜 총대는 111님이 메셨다는 의미를.. 정말 몰라서 그러는데. 무슨 의미로 그런 추신을 붙이셨나요?
이번 사건이 그래도 의의는 있네요. 필터링은 확실히 됩니다. 가지가지 하네 정말.
아이구 조중동 새눌당이 허구헌날쓰는
'진정성이 의심된다'
'다른 정치적 목적이 있는거 아니냐'
'그러는 넌 털어서 먼지 안나는 놈이냐'
아우 정말 저열하고 지겹습니다. 규제자체에 대한 논의보다 저딴 소리만 자꾸 이 악물고 하는 '저의'가 뭔지 정말 궁금하네요. 내로남불 하시려나?ㅋㅋ
막말에 민감한 회원도 그렇지 않은 회원도 있어요.
본인은 논쟁에서 막말보다 상대방의 논점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것은 개인차가 있어죠.
다만, 제가 지적하고 싶었던 것은 잣대나 기준을 모두에게 공정하게 적용하자는 거죠.
친목질과 네임드 너무 많이 깨어진 논박이라서 여기 쓰고 싶지도 않네요.
제로베이스부터 시작하자는 이야기는 일부러 무시하시는건가요 아니면 그것도 공정치 않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막말에 민감한 회원도 그렇지 않은 회원도 있으니 한번 투표를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같아요. 쪽수많은쪽이 이길것이고 그결정이 특정인에게만 적용되는 일은 없을테니까요.
쌍욕을 허용하는 게시판도 있는 마당에 개인차가 있는 건 당연하죠
저도 개인적으로는 소부님이든 누구든 막말을 하든 쌍욕을 하든 관심도 없어요
오히려 요즘 듀게를 볼 때 막말을 제재하면 아예 논쟁 자체가 성립이 안되고 글리젠 수가 현격히 줄어서 유령게시판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어 막말 제재는 반대하고 싶기도 해요
하지만 그런게 불쾌한 유저도 있을테니 이런 논의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왜 자꾸 논점과는 다른 진정성이니 공정한 잣대니 이런 얘기가 나오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연어님이 소부와 네임드 강퇴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투표로 발의할 리도 없고 모두에게 적용되는 일반법을 하나 만들어 놓자는 의도 아닌가요?
저 위에 캡쳐해서 예시로 드신 사례를 가지고 공정성이 결여됐다고 하시는데
연어님이 막말, 반말을 자제하자는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는 걸로 충분하다고 보는데요
일반적인 기준을 제시한 마당에 그에 해당하는 특정한 사례들을 찾아다니며 일일이 언급할 필요가 있나요
듀나님이 가져오라고 했으니까 듀나님이 알아서 하겠죠. 어차피 규칙이 정해지면 모두가 공평하게 적용하겠죠. 막말만 안하면 아무 걱정 할 필요 없는거고 듀나님이 떠나기전 했던 강퇴보다도 더 순한 제재라서 아무도 안나가고 아무도 안다칠겁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총대 맷다는 뜻은, 이 사안이 상당한 모순점도 있어 그에 대한 반론을 직접적으로 한거죠.
중간에 삭제된 댓글들이 있나요? 흐름이 끊기는 부분들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