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님이 아닌 운영자를 받아들일 수 있는지를 먼저 결정해야 하는 것이 아닐지..
최근 논란 글을 다 읽어 본것은 아닙니다만..
강퇴든 댓글제한이든, 그걸 투표로 하든, 경고 누적으로 하든 뭘로 하든 간에...
듀나님이 아닌 다른 단수 또는 복수의 운영자가 그걸 관리하고 진행해야 합니다.
듀나님은 '여러분의 결론을 가져오세요' 라고 하셨으니 현재 논란이든 앞으로의 논란이든 중재하고 관리할 의지가 없다고 천명하셨다고 봅니다.
듀나게시판에 회원의 징계를 관리하고 진행하는 운영자가 듀나가 아닌 것... 받아들일 수 있으신가요?
저는 회원 징계에 관한 방법론 보다 듀나님이 아닌 운영자(들)을/를 받아들이고 믿을 수 있느냐를 먼저 결정해야 하는것 아닌가 싶은데요.
중복투표니, 눈팅러 투표니 이런건 운영자가 다 걸러낼 수 있거든요. 문제는 이런 수고를 듀나님이 할 생각은 없어 보입니다.
중재자/관리자 없이는 논쟁만 가열차게 벌어지다가 한쪽이 지쳐 떨어지거나 자발적으로 나가버리는 식으로 결론나는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비슷한 얘기도 자주 나왔지만 결론은 불가능인것 같습니다.
심지어 어떤 월권을 가지는게 아닌 단순한 서버관리에 있어서도 누군가가 나서는데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아서 한때 이슈가 있었죠.
그게 불가능해보이니 인민재판느낌의 그런 대안이 나오는것 같아요.
바스터블, 달빛처럼 / 그때랑 지금이랑은 또 상황이 달라져서요. 당시에는 듀나님도 자주 출몰하셨고, 어느정도 관리를 하셨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듀나님이 저런 이야기 까지 하시는데도 여전히 듀나님외 관리자는 못 받아들이겠다는게 주류의견인지 궁금하네요.
나설 사람이 없으면 나설 의향은 있는데
이게 또 사람들이 인정해줄지가 의문입니다?
주말농장 / 그래도 요즘 분위기는 '고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 주류 아니었나요.
mad hatter / (나는 못하지만) 누군가 차단기능을 추가해주면 좋겠다. 듀나외 관리자는 받아들일 수 없다.. 라는 의견이신것이죠?
인식이 그렇게 바뀌었다면 다행한 일입니다. 요즘 게시판 분위기가 그때보다 훨씬 흉흉해진 것 같아서 비슷한 일이 반복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쓴 댓글이었습니다.
아뇨. (할 수는 있지만 피드백을 감당할 자신은 없으니) 나라도 차단기능을 만들어서 혼자라도 써야겠다. 까지만이고 관리자는 아무나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덧붙이자면 심지어 soboo님이 관리자라 해도 말이죠. 규칙만 합리적이라면..
저도 엠팍처럼 강퇴든 일시적 활동중지든 분명한 기준이 마련되고
그걸 기계적으로만 적용해서 관리만 하는 거라면 자봉할 의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