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8을 보고..
웬만해선 이런 드라마 집중해서 보는데..
메인 줄거리에 대해선 너무 한정된 정보..
반면에 메인 캐릭도 많은데 너무 많은 자잘한 캐릭터들과의 너무 많은 이야기..
영어로만 말하는 한국사람등..
왔다리갔다리하는 이야기등
다양한 요소때문에 집중해서 못보겠더라구요..자꾸 쭉쭉 FF하게 되더라구요
매트릭스 이후에 워쇼스키는 저랑은 코드가 안 맞게 되어버렸습니다..
넷플에서 나온 것 중엔 데어데블이 아직까진 최고네여 저에겐
한번 도전해볼까 했는데 패스해야겠네요
워쇼스키에 대한 느낌이 저랑 비슷하시네요.
전작의 강화판이라고 할 수 있겠더라구요.
워쇼스키는 사실 사람들 자체는 참 맘에 들어요. 가치관도 좋고 굉장히 진심으로 영화 만들고..
사실 작품도, 전 스피드 레이서의 신천지를 개척한 열정을 지지하고,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정말 잘 만든 좋은 영화라 생각하죠.
근데 주피터 어센딩 볼 때는 어.. 영 감을 잃었네, 만화책 좀 고만 봐야 겠다 이 사람들.. 했는데,,,,
센스8도 전 1회만 봤습니다만.. 여전히 그 진심 어린 세계관은 알겠는데 영화적 화법으로 압축하고 밀당하면서 이야기 끌고 가는 감을 완전히 잃은 듯 하더라고요..
좀 손을 놓고 쉬어보길 권하고 싶어요 워쇼스키들.. 여전히 좋아는 합니다 ㅎㅎ 마저 다 보고 올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