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잡담...



 1.휴...아침이 됐네요. 



 2.초콜릿...초콜릿에 대해 한번 떠올려 봤어요. 초콜릿을 먹고 싶으려면 초콜릿을 한 번은 먹어 봤어야 하죠. 초콜릿이 있는 줄도 모른다면 초콜릿이 먹고 싶어서 슬플 날도 비참한 날도 없을 거예요. 흠. 나를 아쉬운 사람으로 만드는 모든 건 결국 초콜릿 같은 거 같아요. 아무리 싸구려 초콜릿이라도 한 번 먹어보면 더 좋은 초콜릿, 더 많은 초콜릿을 상상하는 게 가능하니까요. 


 그렇게 살던 어느날 정신을 차려 보니 초콜릿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 사람이 되어 있는 거죠.


 

 3.휴, 휴대폰은 정말 쓸모가 없어요. 제 명의로 된 휴대폰을 한번 가져 보니, 휴대폰이란 건 날 불러내려는 귀찮은 놈들에게 쓸모가 있는 거지 정작 나에겐 쓸모가 없어요. 어쨌든 2년은 써야 하니 가지고는 있을 텐데 기한이 지나는 순간 해지하고 벽에다가 힘껏 던져버려야 할 거 같아요. 


 아직도 길거리를 보면 신기하곤 해요. 모든 사람이 각각 개인 단말기를 가지고 있고 각각의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곤 해요. 이젠 msn도 없고 스카이프도 거의 안하는 거 같고...네이트온에 들어가 봐도 그 많던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 SK컴즈가 SKT 자회사만 아니였어도 카톡 대신에 네이트온을 아직도 하고 있었겠죠. 앞일은 모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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