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군대에 가지 않아야 하는 이유..(또는 보호해야 하는 이유)

....를 모르시는 분들이 있는거 같아..

이런 상상을 해보면 쉽게 이해가 가리라 생각을.

 

두 부족(나라)이 전쟁을 했는데 똑 같이 10명이 생존 했습니다.

한 부족은 남자가 아홉에 여자가 한명 남고,

또 다른 부족은 여자가 아홉에 남자 하나가 남았습니다...

20년후 다시 전쟁을 한다면....그결는?

 

그래서,

수많은 이야기, 영화 등에 나오는....장면 하나

 

전장으로 나가는 남정네의 뒤에서 눈물 짓는 ...아기 안은 여인

아빠의 주검에 복수를 다짐하는 아이.....

 

    • 후자의 부족이 유리해보이는건 왜 일까요(..)
    • 후자의 부족의 남자는 잠깐 햄볶을....까요?
    • 글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네요.. 글쓰신 분의 의도를 잘 모르겠어요.
      다른 상황 다 배제하면 전자의 부족이 전쟁을 저 상태에서 멈출 이유가 없겠죠.
    • 관습헌법 아닐까요.
      뭐 전쟁나면 후방에서도 여자건 노인이건 고생합니다.
    • 닥호 / 그 뭐냐.. 단편 SF 생각 나네요.. 여자 200명에 남자 1명인 탐사대를 보내고 10개월후에 가보니까 아이가 200명이라는.. (쿨럭) 그래서 그 탐사대 남자 대장 별명이 '마이티' 뭐시기 였다능..

      그나저나 보스니아 내전시 세르비아계가 알바니아계 인종청소 한거 보면.... (먼산)
    • 이 글은 여성을 '종족번식기'로 취급하는 우를 범하고 있는게 아닐까요?
    • 와우... 깜짝 놀랐네요. 아무리 전쟁을 예로 든다지만 불편해지는 걸요. 흠. 똑같은 운동을 해도 여자보다 남자가 빨리 근육이 붙는다는 효율성의 논리로 생각하시는 건 어떨까요?
    • 그런 이유라면 장교로도 가지 말게 보호해야죠. 장교로 전쟁 나가면 안죽는답니까.
    • 여성을 군대 혹은, 전쟁에서
      보호 혹은, 배제 하는것은
      여자가 유약해서 라든가,머.. 남성의 기사도 정신 같은게 아니라...
      자기 종족(국가)을 위한 매우 본능적이고도 전략적인 행위라는걸 얘기 하고 싶은거죠
      (남녀 평등 이런 문제와는 류를 달리하는..)

      그 만큼 전쟁 이라는 것 자체가 포악 하고
      야만 스러운 사고와 행동을 만들어 낸다는 얘기도.....

      그리고
      전쟁(포악하고 야만스러운 상황인)을 상정하고 발생된 군대라는 집단의 시스템,이데올로기와
      일상적 사회속..이성의 세계속에서의 규범,헌법..남녀평등, 국민의 의무등..이
      같은 궤에서 논의되기 힘든 점도 있겠지요.
    • nobody, livehigh/
      이 글이 여성을 '종족번식기'로 취급하거나 그런 생각에 동의를 한다는 게 아니라
      남한 이데올로기가 그런 식이라는 조소의 글 아닌가요? 아니라면 흠좀무지만...
    • 군대에 가지 않아야 하는 이유보다는..왜 군대가 남성위주로 흘러왔는지를 인류사회적 측면에서 고찰해보는게 좀더 합리적일거 같아요.
      말씀하신 인적자원보존도 이유중에 속하지만 사실 전쟁이 나면 남녀가 모두 할일이 있습니다.
      남자는 전선에서 싸우고 전투효율이 떨어지는 여자는 후방에서 군수물자생산이나 의료등 지원보급의 역할을 맡는게 좋거든요.
      그러니 군대에 안간다기보다는 각자 역할을 나눈다고 보는게 맞겠죠. 그렇게 역사적으로 좀더 효율적인 시스템을 찾아온 거구요.

      전쟁이 아닌 평화상태에서는 예비전력만 유지하면 되고 소모되는 사회자원이 한층 적으니까 여성들이 지원보급에 따로 주력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서 한국같은 나라들이 편의상 남자만 복무하는걸로 퉁치고 있지요. (제대로된 사회인식과 현역복무자 보상이 없어서 안습일뿐)
      이런 결과만 보고, 앞의 원인을 뒤집어버리는건(여자는 군대안가도 됨) 글쎄요..좀 부족한 생각일듯 합니다.
    • nobody/두 집단이 상대방을 서로 절멸 시키려 할때 가장 손쉽게 택할수 있는 상대는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여자-노인-아이입니다. 일단 성인 남성보다 저항력이 약하고 그들을 제거하면 집단의 미래를 끊어 버릴수 있죠. 성역할론까지 끌고 들어갈 필요는 없어요.
    • 꿀땅콩님처럼 보는 게 큰 틀에서 맞을 거에요. 현대의 총력전은 필요하면 남녀 가리지 않고 다 써먹을 겁니다. 전시가 아니니까 남성 위주로 군대를 유지하는 게 사회 전체적으로 더 낫다는 거죠. 마찬가지 이유로 만약 또 합의가 이루어진다면 남자도 일반징병제가 아닌 모병제로 갈 수 있는 거고요.
    • 꿀땅콩,호레이쇼 / 동감해요. 2차대전 당시 미국이 두개의 전쟁을 한번에 멀티 뛰면서도 승리 할수 있었던게 단지 남자 병사들의 힘으로만 가능했을까요? 엄청난 공업생산이 뒷받침 되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죠. 그리고 그 생산능력의 대부분은 여성들에게서 나왔죠.
    • 너무 추상적?인 쪽으로만 흘러갈 여지가 있는 글이네요.

      그래도 위에 꿀땅콩님이 대체적으로 잘 설명해주신거 같네요

      원론적인 이야기는 위에분들이 다 하셨으니 그만하고..

      좀 주제를 보다 현실?로 돌려서 한국의 현상황에 한정해서 말해보자면

      쉽게 말해 효율상 배제하고 있는 것일뿐입니다.(효율상 배제하고있다는 말은 위 댓글에서도 이미 말하긴 했군요.어쨌튼..)

      한국이 북한의 징병시스템에 대응해 현재의 재래식보병 현역사병 숫자를 유지하는
      시스템을 계속 가지고 간다는 가정하에 출산율 저하로 인해 현역 병력자원이 안채워지면 지금 후방에서 공익,상근,병특,방산,등등으로
      대체복무로 병역을 대신하는 이들은 여성으로 채우고 4급받은 남성들도 다 현역입영복무으로 징집해야 되는 경우의 수도 발생할수있다고 논의하던 걸 들은적이 있습니다.

      이미 출산율저하로 인한 현역 병력자원 확보가 힘들어져 현역을 대체복무하는 예비군중대상근.병특,방산은거의 폐지수순으로 가고 있기도 하죠.(예비군중대 상근은 공익들이 업무 대체할 예정) 4급으로 공익판정받게 하는 자격요건도 더욱 강화시켜 예전 현역 병역자원 확보 널널하던시절엔 4급 방위,공익 판정날 자원들도 요즘엔 웬만하면 3급이상 현역자원으로 분류되게 신검체계를 바꾸고 있기도 합니다. 이게 다 출산율 감소로인한 현역자원 확보가 힘들어진 탓이 제일 큽니다.

      이스라엘의 경우 남성만의 병력자원 동원만으로 국방력을 충족을 못시키겠으니깐 남성들보다는 '효율'이 떨어지더라도
      여성들마저 징집하는 대표적인 경우이겠구요.

      헌법상 모든 국민이 국방의 의무를 지니고있는건 분명히 맞고 하위법인 병역법으로 남성만 징집하고 있을뿐입니다. 위에 몇몇분들이
      지적한대로 전면전으로 가게되면 여성들도 전시근로의 의무가 주어지는 상황도 분명 발생할 수있습니다. 원론적으로 굳이 해석하자면
      여성이 헌법 원리에 따라 국방의 의무를 배제되고 있는게 아니라 행정권력을 가진 자들이 효율상 배제하고 있는 '상황'에 준하고 있을뿐입니다

      실질적으로는 전면전이 벌어지지않는 상황에서 하위법인 병역법상으로는 남자만 징집하고있는건 맞긴 하지만 더 상위법인 헌법원리상
      여성이 국방의 의무에서 원천적으로 배제시켜야 하는 대상은 아니라는거죠. 효율상 배제시키고 있는 '상황'인거고 전 사회구성원이
      암묵적으로 동의하고 있다고 '여기고' 있는거지..
    • 2차대전이면 지금으로부터 약 70년전인데... 당시 공업 산업에 종사하는 미국 여성의 비율이 남성보다 높았을지 의문 -_-
    • travestissement/ 근데 이번에 그 '남성들만 징집'하라는 법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 즉 여전히 유효하다라는 판결이 나온거 아닌가요?
    • nobody/

      헌법상 "여성을 비롯한 모든 국민" 이 국방의 의무를 지니고있다는건 여전히 맞습니다. 다만 전면전시 전시근로같은거에 동원해야될
      상황이 아닌 평시에서 하위법인 병역법이 전체적인 '효율'상으로 "남성만" 징집하고있는 현 상황이 "관습헌법"상으로는 유효하다는 해석을 내린거죠.

      글로만 읽으면 무슨 말장난같긴 하지만 여하튼 위에 말한대로입니다.
    • 듀게잉여/2차세계대전 때 많은 여성들이 공장에 근무했던 건 유명한 얘기죠. 예전에 읽었던 글에서 미국같은 경우 단순히 공장뿐만 아니라 남성들이 빠진 자리를 여성들이 채웠던 걸로 기억합니다.
    • travestissement/ 그런거군요. 또 관습법이네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 듀게잉여 / 듀게질 그만하고 책 좀 읽고 사세요
    • 2차대전때 우리나라 여성들이 정신대로 끌려갔었죠. 미국도 많은 여성들이 산업 일선에 참여했겠죠. 그런데 여성이 '대부분'인지는 잘 모르겠다는거죠. 1940년~1943년까지 14세 이상 미국 여성의 산업 종사 비율이 34% 정도였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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