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왔어요...

어제 12시에 일어나서 하루를 방안에서만 뒹굴거리다 "소중한 연휴를 너무 게으르게 보내고 있어!!ㅡㅁㅡ!!"란 생각이 들어 부랴부랴 기차표 예매하고 상경했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덕수궁-대림미술관-경복궁 코스를 계획.

아주 오랜만에 덕수궁에 와보니 좋더군요. 날씨도 좋아 맘에 드는 사진을 꽤 건졌어요. 시립 미술관도 좋았고요. 슬슬 걷다보니 더워서 대림미술관 먼저 가려 했는데, 50m 늘어선 줄에 계획 변경;; 상경한 가장 큰 이유는 린다 맥카트니 사진전 마지막 날이라서였는데, 저랑 같은 생각한 사람들이 많더군요. 경복궁 먼저 보고 저녁시간대를 노려야겠습니다. 지금은 잠시 카페에서 쿨타임 갖는 중이에요...~_~ 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 전시도 끌리긴 하지만 오늘은 어려울 듯 해서 아쉽네요. 그럼 이따 사진으로 뵈어요 =_=/
    • 서울 사시는 분 아니었나보네요.

      • 충남 살아요...~_~ 지방은 마이너한 취미 공유할 사람이 적어 슬퍼요...ㅠ_ㅠ
    • 전시회다니는 취미는 지방에서 충족불가인 취미죠.ㅡㅡ

      • 그래서 우리에겐 무궁화호가 있잖아요. 땅이 좁아 전국이 일일생활권이란 게 이럴 때는 좋은 듯. 린다 맥카트니전 보고 돌아오는 차 시간 겨우 맞췄네요. 돌아가는 차는 ktx 밖에 안 남아서 비용이...(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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