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잡담


 1. 티아라 컴백


 노래 자체는 내가 너무 아파와 비슷하군요. 요즘 티아라 헬로 베이비 떄문에 완전 호감으로 지켜보고 있는데, 이번 노래는 좀 안이한듯 싶어요. 후반부의 저 뜬금없는 랩도 그러하고; 이트라이브가 만든 진짜 타이틀곡은 아직 공개를 안했다고 하니 그게 더 기대가 되네요. 근데 효민에게서 제시카가 겹쳐 보이네요. 






 2. 남녀공학


 결국 남녀공학이 활동 중단을 하고 들어갔습니다. 표면상의 이유야 티아라 컴백 때문이라고는 하는데, 성폭행범 루머에 음주사진까지 크리로 맞았으니 계속 나와봐야 유리할 게 없는 상황이었겠죠. 저는 이 열혈강호가 성폭행 범이다, 라는 루머에 대해서는 조금 신중한 입장인게, 이거 따지고 보면 한 사람을 성폭행범으로 모는 거거든요. 그것도 91년생인, 불과 작년까지만해도 고등학교에 있었던 나이 어린 사람을. 그야말로 심각할 수 밖에 없는 일인데, 사람들이 이야기를 너무 쉽게 믿고 받아들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니까 실제로 이 루머의 시작은 정체불명/출처불명의 싸이 다이어리에서 시작된 거잖아요. 그거에 열혈강호의 과거 측근들(?)이 라는 사람들의 증언(??)이 덧붙여지면서 마구마구 사건이 커진 결과인데. 증거로 치면 타블로 사건때보다 더 빈약한게 아닌가 싶은.. 이게 사실이라면 또 모르겠지만 사실이 아니라면 이제 막 고등학교 졸업한 이 친구가 받을 상처는.. 아직 팬이 거의 없어서 쉴드 쳐줄 사람도 없고, 이런 식의 루머가 확대 재생산 되는 걸 막을만한 분위기도 아니니..  


 음주 사진에 대해서야, 뭐. 그건 변명할 여지도 없이 잘못된 일이긴 한데, 그것과 성폭행범 루머는 차원이 다른 이야기니까 둘째치고요. 뭐 어쨌든 소녀시대 에프엑스 이후로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던 그룹인데 이런식으로 유야무야 해체되어 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_-) 그래도 한 뚝심하는 광수네 애들이니 해체는 안할 것 같기는 합니다.


 영상은 음악중심이 부러웠던 뮤직뱅크의 무리수.swf




 3. 오렌지 캬라멜


 하아...


  


 오렌지 캬라멜이 싫은 건 아닌데... 애프터 스쿨이나 컴백 좀 시켜줬으면 좋겠어요. 이런 이벤트는 한번이면 족한데. 



 4. 비스트


 비스트 이번 곡 좋아요. 그런데 타이틀곡보다 이 인트로 곡이 한 백배정도 더 마음에 들어요.



 근데 이 그룹 생각보다 이미지 소모가 좀 빠른 것 같아요. 아직 정규 앨범 한번 안나오고 데뷔한지 한 일년정도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가지고 있는 패를 모조리 꺼내보였다는 느낌? 일단 신사동 호랭이 말고 다른 사람들한테 곡을 받아서 신선하게 나오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5. 트랙스 정모가 커버한 소녀시대 oh!


 


    • 효민이는 얼굴이 왜저렇게 변했나요 지연이 귀엽네요 비스트는 노래가 하나같이 재미없어요
    • 오렌지 캬라멜은 더 평가받아야합니다!! 노래할때 표정연기가 김연아급 안무도 좋구요!
    • 아잉은 의외로 노래가 좋더라구요. 마무리가 허망해서 그렇지;
    • 효민아 사..사...사탕먹을래?..
      오렌지캬라멜 넘넘 좋아욧 수록곡도 좋고..
      비스트도 노래가 쭉 좋네요 처음엔 이렇게 인기 많아질줄 몰랐는데.. 앰블랙이랑 대결구도였잖아요 뭔가
    • 연기가 김연아급ㅋㅋㅋ 진짜 표정연기가 깨알같네요.
    • 비스트는 팬들도 항상 인트로가 제일 좋타고 말합니다;;;;;
    • 티아라 노래는 그냥 귀에 잘 꽃히는 멜로디로 뽑아낸 무난한 곡이네요. 효민이 금발한거봤을때 제시카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저렇게 되어버렸네요.
      오렌지 카라멜은 또 트로트인겁니까!
    • 저도 효민이 얼굴이 달라보이네요-.-; 티아라 신곡은 음 너무 안이하달까..
      남녀공학은 그 둘 말고 악동..이란 친구도 유학시절 안좋은 루머가 떠돌더군요.
      전.. 사실 오렌지캬라멜 신곡이 좋아요 ㅠㅠ
      제 귀엔 요새 신사동호랭이 노래들이 예전같이 좋지가 않더라구요.
    • 2. 남녀공학 관련해서는 루머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일단 누군가가 연예인을 엿먹이기 위해 루머를 만든다면 쭉빵이나 베티같은데다가 뿌리는게 훨씬 효과가 있을거에요. 그런데 이 건에서는 최초 작성자가 그냥 싸이에다가 일기처럼 올린 글이었고, 그게 한 두어달 지난 후에 다른 사람에 의해 발굴된 것이거든요. 그냥 루머를 만들기 위해서라면 이렇게 할 이유가 없죠. 더욱이 소속사에서 그 일을 무마하기 위해 작성자를 찾아갔더니 실제로 남녀공학 멤버의 학교 후배-_-;;; 이건 뭐 100퍼센트네요.
    • 체어샷 / 소속사에서 찾아갔을 땐 그 후배라는 학생이 "재미로 그랬다. 죄송하다."고 사죄했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건 뭐 모두들 못 믿는 것 같으니 그렇다 치고 (-_-) 어쨌든 그게 다 정황상의 추측일뿐 결정적인 증거라는 게 나온 게 없죠. (애초에 싸이글 정도야 누가 악의적으로 만들면 쉽게 조작가능한거고요. 사건이 커진 것도 출처는 가린 그 캡쳐사진이 베티같은 사이트에 올라오면서 마구 번진 것이니.) 그걸 지적하고 싶은 거고요. 인터넷상의 글만으로 누구를 신나게 까는 건 이미 타블로 사태때 신물나게 겪은 것 같은데. 뭐 듀게외의 장소에서 이런 말하면 비아냥이 돌아오긴 하지만요.

      뭐 이미 시간이 너무 지나 사실 증명하기도 어려운 문제고 소속사의 미적지근한 태도나 여러가지 정황으로 미루어보아 참 의심가는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너무 쉽게 사람을 범죄자로 몰아가진 말았으면 좋겠어요. 아니었을 경우에는 또 "아님 말고" 한다고 끝나는 문제는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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