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무슨 이유로 얼굴이 벌게지는건지

 

안면 홍조증같은 건 아닌데요,

 

단지 뭔가 불편하거나 예상치못한 그 무엇의 접근? 이 있을 때면 얼굴이 벌게져요

근데 이게 은근히 다른 사람에게 오해를 사기가 쉽더군요

 

아니 좋아하는 사람앞에서 벌게지면 은근슬쩍? 마음을 전달하기나하지요

이건 아무앞에서나 벌게지는 건 뭔가요

 

저번에도 출근해서

저만 보면 온갖 큰일잡일 던져주는 상사와 마주하자마자 얼굴이 벌게졌어요

 

마스크 쓰고 다닐까봐요

 

상사님(35세 추정)

오해하지마세요

단지 시부모님같아서 불편할뿐 ..

    • 자기 감정에 솔직해지세요(응?)
    • 저도 당황하면 얼굴이 잘 붉어져요. 수줍음이 많은 성격인데다 예민해서 그런 것 같기도해요.
      그리고 저는 누구한테 화를 내야 하는 상황이 되면 숨이 잘 안쉬어져요. 절대 누구와 말다툼도 못하는 스타일인 것 같아요. ㅋㅋ
    • 힘드시겠지만 인정하셔야할것 같습니다..(응?)
    • 자기 감정에 솔직해지고 힘들지만 인정을 한다치고 그럼 난 대체 몇명한테나 마음을 품고있는 거지?(응?)
      맞습니다 전 예민하고 당황을 잘합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
    • 흔히 얼굴 두껍다 뻔뻔하다 이런 이야기 많이 하는데 너무 파렴치하지 않을 정도면 그것도 장점일 수 있고
      수줍음 많고 예민해서 잘 당황해하는 사람들도 사회에서 약한 사람으로 낙인찍히기 쉬운 단점이 있는 반면 인간적인 매력이 있다거나.. 그런 점은 좋은 것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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