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의 천재성

간간히 바흐,베토벤의 음악을 들으며 멍때리는게 휴식의 낙이었는데

너무 모차르트음악을 안들은거 같아서 듣게되었습니다.


모차르트의 음악을 들으면 숙면에취한다,똑똑해진다,등등 여러 기사들을 접해봤는데

확실히 음악이 밝고 귀에 쏙쏙 들어오기는 합니다.


그래도 피가로의결혼,피아노 소나타,협주곡 보단 그의 마지막 작품인 레퀴엠이 더 좋더라고요.


그러다 문득 예전 고등학교때 음악선생님께서 틀어주신 아마데우스라는 영화가 생각났습니다.

그때는 혈기왕성한 남고라서 그런지 노출씬이 나오면 이구동성 정지시켜달라고 되감기 해달라고 소리치던 생각이나네요;;


감독판이 3시간이었는데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모차르트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살리에리가 주인공이더군요.


영화에서 모차르트는 즉석에서 편곡,작곡이 가능하고 집필한 작품은 원본이 유일하다고 나오는데 이유가... 모든 곡이 자기 머릿속에 있다고..하네요 ㅋㅋ


뭐.. 모차프트의 천재성은 누구나 다아는 사실인데...

궁금해서 책도 찾아보고 인터넷도 뒤져봤는데..


천재중의 천재인거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천재중의 으뜸이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생각했는데..

모차르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니 후자가 더 대단한거같습니다.


물론 다빈치는 다방면에 두각을 나타냈고

모차르트는 음악성에서만 나타냈지만 이정도 천재성이라면 다른 분야에도 충분히 두각을 나타냈을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모차라트 덕분에 세계인의 귀는 즐겁습니다.


    • 타인을 공감하게 하는 능력은 누구나 조금씩 가지고 있는데


      천재는 어쩌다 자신도 모르게 많은 수의 공감을 가지죠.


      다 완전한 타인의 관점인데


      타인과의 관련성을 조율할 수 있는 정도가


      삶의 지표가 된다고도 말할 수 있겠습니다.



      • 공감하는 능력이 많다고 무조건 좋은것은 아닌거같네요.
    • 천재인데 매우 부지런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작곡했지만 빛을 본 작곡은 나이 먹어서 이고, 매주 계속해서 작품을 내놓았던걸로 압니다. 중간에 영화에 보면 당구공을 손으로 굴리면서 작곡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실제로 머리속에 떠오르고 그걸 적는게 매우 지겨워서 생각해낸 방책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무척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돈이 없어서 과외 몇탕 치면서 작곡하고 아무튼 하루종일 일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과로사로 죽었다고 보죠.

      • 어린시절부터 아버지와 함께

        유럽전역을 돌면서 왕과귀족들 앞에서 연주를 하였다는걸 보니 어렸을때부터 과로사의 낌새가 보였네요.


        영화에서 아내가 철없이 나오는데 실제로도 그랬는지 궁금하군요.
        • 모차르트가 좀 낭비벽이 있는 사람이었는데 아내 콘스탄체도 비슷한 성향이어서 그런 평을 듣는 것 같습니다. 여튼 부부 사이는 굉장히 좋았다고 하네요.
          • 찾아보니 콘스탄테는 모차르트사후 재혼을 했지만 모차르트를 그리워했다고 나오네요.


            슬픈게 모차르트의 후손을 찾을수가 없네요.
    • 이 글 보니 작년 여름에 매우 즐겁게 읽은 [천재 - 사로잡힌 자, 사로잡은 자] 책이 생각나네요. 헨델,모차르트,베토벤을 중심으로 천재성이란 것에 대해 칸트,쇼펜하우어의 이론을 끌어들이며 논하는 건데 재밌어요. 결국 모차르트가 윈이던가.(제가 잘못 기억 or 저질로 정리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ㅋ) 암튼 관심있는 분들 읽어보세요.

    • 머리는 컴퓨터처럼 돌아가고 손은 프린터처럼 돌아갔을듯. 촛불 밑에서 손으로 일일이 악보 그리던 시절인걸 생각하면 말이죠.
    • 그래서 원본만 남겼는지도 모르겠네요. 다른곡 적기 바쁜데 두탕뛰기는 시간아까우니
    • 정말 부지런한 사람이었던 모양입니다. 자판기 수준으로 곡을 쓰는 동시에 엄청난 파티광이어서 밤새 춤췄다고 아버지에게 자랑하는 편지가 꽤 많다고 해요. 지인들과의 개그는 화장실로 초지 일관. 영화 속의 인물처럼 천재이면서 미워하기 힘든 활발한 인물이었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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