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다 만난 동네 친구

 

저저번주 주말 동네 산책하려고 나서다가 만난 봄이. 가끔 동네 한바퀴 돌러나오더라구요.

산책 다했다 싶으면 쪼르르 집으로 돌아가버립니다.

 

 

동네에 치즈와 젖소 길냥이(성묘) 두마리가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보이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사람 음식에 길이 들어서 그런지 사료는 줘도 안먹고 캔은 말려버려서 닭안심 삶아서 내주면 잘먹었는데 말이죠. (<-동네 길냥이들 입을 고급으로 만든 주범)

추운데 어찌지내는지 걱정되네요.

    • 아이고 예뻐라 사진 잘 봤어요.
      사진의 러샨블루는 tmak님네 야옹이 아니죠? 야옹이는 소리에 민감해서 방울달면 안좋다고 하던데.
    • 네, 옆집인가 옆옆집인가에 사는 앱니다. 산책하다 가끔 만나는 사이에요.
    • 뉘집 멋있는 고양인데 방울을 달고 가출을 했나 했어요 님과 함께 사는 고양이군요.
      근데 고양이들은 얼마나 추워도 별로 춥다고 하지 않나요.
    • 같이 사는건 아니고 가끔 만나는 사이입니다 ^^
      함께 사는 고양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집에는 카메라만 증식 중 ㅠㅠ
      애들이 따뜻한 컴퓨터 위나 모니터 위에 자리잡고 있는거보면 추위를 어느정도 타는거 같긴해요-
    • 두번째 사진에서는 동네 껄렁한 횽아 간지가 나네요. 흐흐, 저러고 집에 가서는 주인 무릎에서 애교를 부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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