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에 신경 안쓰기로 했습니다.

https://twitter.com/urimal365/status/515018433969147904


이거 보고나서요. 예전에 보고 멘붕이 왔었는데 다음에서 다시 기사로 떴네요. 


솔직히 못따라가겠어요.


'습니다'를 '읍니다'로 당당하게 밀어붙이던 그분이 생각나네요. 이제 조금은 이해가 될듯 싶습니다. 





...결국 짜장면이 옳았다. 이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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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전하니 냥이로 마무리....

    • 우리나라에서 가장 절대적인 법은 다름아닌 맞춤법입니다.


      헌법도 우습게 아는 사람들이 맞춤법에 대해서는 자비가 없습니다.


      남자고 여자고 어른이고 아이고 박근혜고 문재인이고 예외는 없죠.


      맞춤법은 도덕도 윤리도 법도 뭣도 아닌데 알이에요.


      맞춤법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를 보면 강박이라는 생각까지 들어요.


      무엇때문에 그렇게 집착하는지 모르겠어요. 좀 틀리면 어때서...


      뭔가 traumatic 한 요소가 있는것 같습니다.



    • 국립국어원의 뻘짓들이 항상 문제를 만든다고 봅니다.

    • 머라구요? 이럴 땐 정말 머가 맞고 머가 틀린 건지 모르겠네요. 말이라는 게 시간이 흐르면서 변하는 거라지만, 머는 되고 바램은 안 되는 건... 흠. 원칙이 있겠지만 어렵네요.
    • 이렇게 된 이상 오늘 점심은 짜장면!
    • '며칠'도 이제 곧 '몇 일'이 표준이 될 것 같아요. 이젠 ' 몇 일'이라고 쓰는 사람이 더 많은 듯해요.

    • 맞춤법에 맞다고 생각한 것을 틀렸다고 하는 거라면 멘붕하셔도 뭐라 안 하겠는데


      틀렸다고 생각한 것, 평소에 쓰지도 않을 것도 맞다라고 하는 것에 멘붕할 게 뭔가요. 그냥 쓰던 대로 쓰면 되지.

    • 한동안 이런저런 국문과 수업을 들었던 바에 의하면 표준어니 맞춤법이니 하는 건 당대의 대세에 따라 정해지는 임시적인 기준인 거 같습니다. 기준이 없다면 사회구성원의 의사소통에 혼란이 올 거니까요. 공적인 문서에는 맞춤법이나 표준어를 지켜주는 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무슨 전공자도 아니고 캐주얼한 글에서 시달릴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 영어는 스펠링이 달라져서 혼란스러운 일이 없는데 한국어는 왜 제가 학교에서 배운 철자가 얼마 지나면 틀렸다고 하거나 맞았다고 하는지 가끔 짜증납니다.
    • 구어적으로 허용한다는데 크게 문제인가요? 지문이 아닌 대사에서 발음하는대로 쓰는 경우는 원체 흔한데...

      • 표기로도 쓸 수 있다는군요.

    • 띄어쓰기가 더 어렵죠.


      조심하면 90%는 안틀리는데,10%는 한계점이고


      자연스럽게 완전한 사람들 부럽습니다.

    • 이러다 어느날 되요, 뵈요도 맞다고 할까봐 후덜
      • 그것만은 안되요!!!!ㅠㅠ
    • 국립국어원의 로봇 같을 수밖에 없는 입장은 이해 하지만 좀 고장난 로봇 같을 때가 있어요. 의성어 의태어까지 규제하려 들면서 별 이상한 예외를 다 두는군요. '머'는 되는데 라'구'요는 안 될 이유는 또 뭐랍니까?

    • 머라고?!


      모라고?!


      뭬야?!!

    • 이쯤에서 좀 식혀 가시죠. 술제이 & 김보선이 부릅니다. 뭐라꼬



      • 최근 들었던 가요 중에 제일 좋아요. ^O^ 


        (라고 쓰고나니 좋았던 노래가 한 곡 더 생각나서 공동 1등 ^^) 


        이 노래 들으니 경상도 남자가 좋아지려고 해요. 

    • 전 웬만하면 맞춤법 지키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한번씩 이런 황당한 결론이 나오면 비뚤어지고 싶어요. 딴 얘기지만 국립국어원 트위터 계정도 뭔 호칭 관련 질문에 같잖은 꼰대 소리 찌껄이길래 언팔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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