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은 푸르~구나아~ 우리들은 자란~다
질문:
'어린이'라는 말의 어원을 알고 싶습니다.
답변:
'어린이'는 17세기부터 써 온 말입니다.
중세 국어 '어리다'의 의미가 '어리석다(愚)'에서 '나이가 적다(幼)'로 변화하면서,
'어리다'의 관형사형 '어린'에 의존 명사 '이'가 결합되어 형성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방정환 선생이 1920년에 유년과 소년을 대접하고
남녀 유소년을 다 함께 부르기 위하여 '어린이'란 말을 새롭게 쓰기 시작했는데,
이때부터 원래의 '어린이'에 없었던 높임의 뜻이 있음을 강조하여 현재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잘 자라야 할텐데
오월~은이 아니라 오~월은 이에요.
17세기부터 쓴 말인 걸 처음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