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같았는데 다시 봄이 된 것 같네요

1.
계속 더워서 반팔을 입었는데 오늘은 바람이 쌀쌀하네요.
샌드위치 휴일이라 4일인 오늘도 쉬게 됐는데
1일부터 5일까지 회사 안가니까 정말 좋네요..ㅎㅎ
역시 직장인은 나와 맞지않다며 정신승리를 ㅋㅋ

2.
개봉하자마자 본 어벤저스2는 기대이하였어요.
차이나타운은 기대 많이 했는데 너무 혹평이라 망설여집니다.
기생수1은 별 생각없이 봤는데 꽤 재밌어서 2 나오면 바로 보려구요.
제 영화기준은 듀나님 별 기준에 맞춰져서ㅎㅎ 듀나님은 별 몇개 주셨는지 보러 왔어요.

3.
작년 이맘때 짝사랑 글을 남겼는데..
겨울에 결혼합니다. 헤헤
많이 걱정도 되고 떨리지만
잘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고등학생 때 좋아하던 남학생에게
편지줘도 되겠냐부터, 대학선택 궁금증이나,(아이디 바꾸면서 삭제^^;)
짝사랑 글도 올리고, 결혼소식도 듀게에 알릴 수 있게되었네요..ㅎㅎ

제가 듀나님과 듀나게시판에 이렇게 오래 있었다는게
기쁘고 소중해서 자꾸 말하고 싶어져요. 생색부릴것도 없지만 그렇게 느껴지시면 죄송;;
열네살에 듀나님 책보고 반해서 게시판 찾아 들어온 이후
제가 이만큼 컸다는게 뿌듯하기도 하고요..
듀나님께 예전에 팬레터도 보냈었는데
이젠 듀나님 게시판에 사랑한다고 쓰기 민망해하는 어른이 되버렸네요ㅋㅋ부끄..

내일이면 해가 쨍쨍한 여름날씨가 될지는 모르겠는데
새벽공기는 쌀쌀하니 봄의 밤 같네요
좋은 밤 되세요! ^^
    • 그러게요. 오늘은 일교차가 심한 쌀쌀한 초가을 날씨 같더라구요.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

    • 결혼 축하드려요~! 행복하게 잘 사시기를 바랍니다!

    • 정신승리에 관해서라면, 연휴에 일하니까 후유증도 없군 하는 중입니다.


      봄날씨로 돌아갔지만 이미 짙어진 나무 색은 돌이켜지지가 않아요.


      듀나님 글을 처음 봤을 때 열 네 살이셨다니 부럽습니다. 피씨통신 시절로 잡아도 저는 이미...




      못 본 척 하려고 쓸데없는 이야기를 썼는데, 연휴 후유증도 없는 몸이고 하니....


      축하드려요!
    • 하하하 귀여우십니다. 결혼 축하드립니다~
    • 아니 그 10살 많다던 짝사랑님과 결혼에 골인하시는 건가요? 맞죠? .


      그 때 글이 귀여워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지금 찾아보니 연애하는 중이라고 보고도 하셨군요.




      그렇게 좋아하는 분과 결혼하신다니 정말 축하드립니다. 




      (14살에 듀게라니, 성숙한 꼬마분이셨네요.)

    • 결혼 축하드립니다^^


      14살때부터 듀나님 팬이셨군요! 조숙하셔라...저는 pc 통신 시절에 이미...대학생...--;; 그것도 학교 선배가 '무라카미 하루키'와 '듀나'라는 작가가 있는데 한번 읽어보지 않을래?  하면서 후배들에게 권해준 책부터 시작했네요. (지금 생각해 보니 그 선배 정말 열성SF 팬이었죠. 주목하는 작가들 책을 몇 권씩이나 사서 후배들에게 선물로 돌리면서 영업을 함ㅋ)

    •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축하도 감사드립니다♡
    •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결혼생활하시길~

    • 제목이 평범해서 클릭을 안했었는데 무려 결혼 소식 글이군요! 축하드리고 행복하세요~!

    • 으아아아.... 좋아하는 분과 결혼을 하게되신건가요 축하해요!!!


      지난 글들을 읽고왔어요 ㅎㅎ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3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89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6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7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4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0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3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