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워치가 뽀통령, 또봇의 왕위를 물려 받은건가요?

요괴워치 다들 아시나요?

저는 이런게 있다는 걸 오늘 처음 알게 되었어요.

 

아침에 홈플러스에 가위랑 딱풀 사러 갔는데 완구 코너에 줄이 길게 서 있어서 뭐지 하고 봤더니 앞에 요괴워치 어쩌고... 줄 서달라고 안내가 되어 있더군요.

 

집에 와서 찾아보니 제목부터가 요괴워치라 캐릭터에 요괴가 많은데 생김새 하나 하나가 괴상하네요. 저 한테는 그다지 와닿지는 않는데 이게 인기가 엄청난 모양이네요. SBS 뉴스까지 나왔군요.

 

완구 시장의 세대교체는 뭐랄까... 태풍 같은 느낌이에요.

    • 뭐이? 이완구가 총리 그만두고 시장을?

    • 짧게 지나가는 유행이 있고 아이들이 일정 나이대가 되면 거의 반드시 거치는 꾸준한 히트상품이 있고 그렇더군요.

      뽀로로는 후자의 느낌이긴 한데, 이 상품도 오래 지켜봐야겠죠.


      어린 조카들이 전부 앵그리버드로 몸을 감싸더니 그 해가 저물기도 전에 버려졌어요. 아이들의 일 년은 저보다 훨씬 긴 시간이었겠지만요.
    • 티라노킹도 있었죠. 저번 시즌만 해도 줄 서서 사더니 지금은 매대에 가득 쌓여 있는 신세.

      뭐든 유행하는 아이템을 갖고야 말아야 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아이들 장난감에까지 적용된 탓이 가장 크지 않나 싶어요.

      뽀로로는 캐릭터 상품도 있고 장난감도 있지만 프로그램 자체가 갖는 역할이나 이미지가 더 컸으니 경우가 좀 다른 것 같고요. 혹은 대상 연령대에 따른 차이일 수도 있겠네요.
    • 아이들이 좋아하는 연령대가 작품들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뽀로로, 타요, 또봇, 포켓몬, 요괴 워치 등 다른 작품들도요.


      특히 뽀로로는 만1~2세정도 까지가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 일본에서는 요괴워치가 포켓몬을 끌어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일본 쪽 학부모들이 좋아한다는 평도 있는데 저도 몇 편 본 바로는 겉보기는 포켓몬 같지만 적도 없고, 싸움도 없고... 사건이 있고 이는 다 요괴 때문이고 문제를 해결하면 그 요괴와는 무조건 친구(포켓몬처럼 어디 가둬두지도 않고 필요할 때 부를 수 있는 메달을 줌)가 되는 교훈적인 작품이랄까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티라노킹에 가려서 그렇지 이미 작년 어린이날에도 한 번 쓸고 지나갔습니다. (제가 작년에 이거 구하느라 해프닝이 약간) 지금 초등 저학년 조카한테 물어보면 있으면 좋은데 없어도 상관없는 그 정도 아이템인 듯 합니다. 어른들이 애들보단 느린 듯.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9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