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정성의 1%만 정치인에게 쏟았으면 좋겠다.

저는 이런 말을 하는 이들의 대부분은, 오히려 옹달샘 방송 퇴출 운동을 벌이는 이들보다 비겁하다고 봅니다.


저런 말을 하는 이들은 대부분, 정치란 것은 정권을 누가 잡느냐의 문제이고 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들이 말하는 이런 식의 정치에 대한  참여는 '투표'라는 것에서 더 나아가지 않는다는 것이죠.


오히려 젠더 문제는 정치적인 것이고, 현실에 있어서 문제점을 행동으로 바꾸려고 하는 것이 훨씬 '정치적인 행동'입니다.

참정권이란 것을 '투표'밖에 떠올리지 못하거나 혹은 '투표'를 했으니 할 일을 다 했다고 자위하는 것이 훨씬 소극적인 행동이죠.


누가 정권을 잡느냐 보다, 현실의 부조리함을 고쳐보겠다는 행동을 하는 것이 진정 시민으로서 해야 할 일이 아닐까요.

    • 그 정도 정성을 보이는 사람이 투표도 안 할까 싶긴 합니다. 없진 않겠지만. 

    • 무슨 정성보존법칙이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_-
    • 기업, 정치계보다 연예 스포츠 문화 전반 분야의 인물들이 


      국민의 감시를 상대적으로 많이 받고 있는 건 사실이고,


      그것이 의도된 것이라고 본다면


      정성의 방향을 바꾸는게 매우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매체나 연예인들의 영향력을 생각했을 때, 옹달샘 따위 퇴출시키는 것도 옳은 일이겠구요


      냉소적으로 저런 말 뱉는 사람들도 있고 하니 감정적으로 기분 나쁜 것도 이해됩니다.


       


      다만 선거주의에 매몰되는 것이 아니라면 매우 옳은 지적이라고 봅니다.


      정치인들을 감시하고 그들에 대한 퇴출운동도 곳곳에서 시도되고 벌어집니다만


      상대적으로 그에 대한 호응이 적으니까


      정치 운동하시는 분들은 늘 답답해하시더군요

      • 저는 개인의 도덕성 - 가령 위장 전입 등의 범법행위는 아니나 그에 준하는 행위 혹은 음주운전 등의 상대적으로 사소하게 여겨지는 범법행위 - 에 대해서 잣대를 들이대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니라 옹달샘 이슈같은 '젠더' 문제를 다루는 것을 정권 교체보다 가치가 없다고 평가 절하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 남의 소비에 '그럴 돈 있으면 기부나해라'는 말이나 동급이라고 봅니다. 귀 귀울여줄 하등의 가치가 없는 말이예요.

      • 동의합니다.




        그리고 정치인이 팟케스트에서 처녀가 아닌 여자들은 참을 수 없다느니, 죽여버리고 싶다드니, 개보년, 창년들, 똥걸레, 니 창자 구워서 니 부모에게 먹이고 싶다고 하면 난리가 안 날 것 같다는 근거는 대체 어디에 있습니까? -_- 이들이 일베 마인드를 대변하는 코미디언이라 "혐오발언이 아니라 비하발언이다" "비하가 아니라 컨셉이다"라는 쉴드도 받고 있는 거.

    • 연예인의 막말에 대해 문제삼는 사람들을 이런 식으로 무시하듯 깔아뭉개는 건 저열하다고 봅니다. 옹달샘이 팟캐스트로 내보낸 일베 수준 여혐 발언들의 심각성이 결코 하찮을 수 없는데.

      • 댓글 읽어보시면 명예남성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런 거 보고 있으면 진짜 미친 나라구나. 어디 촌구석에 박혀 있으면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 hick들이 바로 이들이구나 싶음. 고작 한다는 게 한류~한류, 외국인들한테 김치머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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