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빅뱅 신곡이 나왔군요
무려 3년만에 내놓는 신곡들인지라 컴백의 반가움은 둘째치고 양사장은 여전히 가루가 되고 있지만요. ㅋㅋ
둘 다 무슨 내용인진 모르겠지만 YG 뮤직비디오답게 때깔은 참 곱습니다.
19금 어쩌고 하길래 뭐가 또 그리... 라고 생각했는데 '배배' 뮤직비디오를 보니 아... 그렇구나... 싶구요. ㅋ
야하기도 하고. 막판에 마치 김장훈의 '난 남자다' 뮤직비디오의 엔딩을 연상시키는 클라이막스가 즐겁습니다만. 계속 보고 싶지는 않;
요즘 한국 남자 아이돌을 대표하고 있는 엑소의 존재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국 남자 아이돌 탑은 빅뱅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신곡을 들어보고 또 사람들의 반응을 보니 다시 한 번 그런 생각이 굳어집니다.
탑 나이가 이제 스물 아홉이라고 하니 곧 군대도 가고 해야겠지만 이 양반들은 그냥 쭉 오래 버틸 것 같네요.
다져 놓은 입지도 워낙 막강하고 또 사건 사고로 무너지기엔 이미 수많은...
...아, 아닙니다;;
어쨌든 이걸 시발점으로 매달 1일에 신곡 내놓으면서 9월까지 활동한다고 하니 올 여름에 나올 아이돌들에게 미리 애도를 표합니다. 예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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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이 자식 화이팅(...)
그리고 덤으로 본문에서 언급했던...
차승원 참 풋풋하네요.
어젯밤부터 루저랑 베베 두 곡만 계속 듣고 있네요, 전 맘에 듭니다.
그저 지용이의 랩과 탑의 독보적인 보이스, 태양의 보컬 만으로도 이 그룹은 뭐 훌륭하다, 되겠습니다.
BAE BAE 뮤비... 너무 해맑아서ㅋㅋㅋㅋ 웃어버렸습니다. 음 여가수들이 뮤비에서 19금을 연상시키는 은유를 쓰는 건 무척 많이 봐서 그러려니 하는데; 남자그룹이 그런 은유를 적극 활용하는 것을 보니까 되게 신선하네요. 이럴 수가;
LOSER...작사 작곡에 멤버 일부가 참여했더라고요. 지금은 공공연한 스타인 사람들이 그런 가사를 노래한다는 데서 괴리감이 들긴 했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뭐 평탄하게 반짝 데뷔해 순탄한 오르막길만 겪어본 사람들은 아니니까요. 높은 곳에 있음으로서 종종 느낄지도 모르는 아찔함이라던가... 그런 면에서 어느정도는 내면이라던가 눈물을 담지 않았을까하고...
대체 BAE BAE는 무슨 의미인지 전혀 이해가...
너무 당연하게 baby baby 같은 추임새라고 생각했었는데.. 갑자기 뭔가 다른 뜻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