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 커리를 보며 "샷클락이 9초 남았는데 저런 슛을 쏜다고??"



스티브 커 감독의 리액션이 웃깁니다. 현역 시절에 알아주는 슈터였는데


스테판 커리가 샷클락 9초 남은 상황에서, 버저비터 날리는 것 같은 슛을 던지니까


팔을 벌리면서 왜 그딴 슛을 쏘냐!!라는 제스쳐를 하다가 아 들어가네...민망 ㅎ






기자가 그 리액션에 대해서 물어보니까


"연습때 했던 대로 한거죠"라고 농담하다가


"샷클락 9초나 남았는데 셀렉션이 맘에 안드네 하다가.. 아 굿샷" 한거라고 쿨하게 대답합니다.


스티브 커는 감독데뷔 첫해에 감독상 받을지도 모르겠네요.

    • 이선수때문에 NBA 다시 보는 사람 많을 듯
      • 전에 제레미 린 때문에 국내에서 주목받았던거 같은데 올해는 재밌는 일이 워낙 많아서 더 뜬것 같네요. 르브론이 팀을 옮긴것도 그렇구요.

    • 3점카레.. 조기 교육 잘 받고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선수라서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제 응원팀이 골스랑 붙을 때마다 두렵게 만드는 선수입니다. 


      이번 시즌은 작년 MVP나 유망한 스타 선수들이 부상으로 많이 빠진 탓도 있지만, 워낙 커리의 활약이 대단하여 커리로 시작하여 커리로 끝날 것 같은 느낌입니다. 


      플옵 경험이 없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골스가 워낙 잘하고 있어서 말이죠.

      • 코비가 수비달고 줄창 쏘던 슛도 이해하기는 힘든 슛이었지만 커리는 그것보다 더 에측이 안됩니다. 전 경기는 가끔 재밌는 경기 있으면 보는 편인데 이번 플옵 재밌겠네요. 서부 순위싸움은 골스가 이미 1위인걸 빼면 진흙탕이네요.

        • 코비가 수비를 달고도 슛을 메이드 시켰다면 커리는 샤샤샤샤샤샥 피하자마자 쏘는 느낌이죠. 그 타이밍이나 위치가 예측 불가랄까요.


          저도 응원팀이나 재밌는 경기만 가끔 챙겨보는 편입니다만, 플옵권 하나 구매해서 볼까 고민중입니다. 이대로라면 히트vs클블도 볼 수 있을 것 같고, 동부의 예상 결승경기 애틀vs클블도 재미날 것 같아요. 서부팀은 이번 시즌 스퍼스가 많이 약해졌다고 해도 워낙 플옵에서 강한 팀이고, 다른 팀들도 재정비해서 나오면 골스와 팽팽하게 클러치샷 승부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 중입니다. 플옵 매치가 가비지-스윕이면 재미 없잖아요..ㅎㅎ

    • 스티브 커 "감독"....세월이 얼마나 흐른거지요 TㅂT ㅎㅎㅎ 


      • 파이널에서 조던이 수비 둘 달고 스티브 커한테 패스하던게 어제같긴 합니다 ㅎㅎ

    • 닉스팬인 저는 무념무상의 경지에 이른 것 같네요. 커리 구경이나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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