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사진 있음] 벌써 일 년


순식간입니다.

 

벌써 일 년, 어느새 아이의 돌잔치 날이 다가왔고 또 순식간에 지나가버렸습니다. 


신생아 때 힘들다고 했던 건 예전에 떼인돈받아드림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애교 수준이었습니다.

 

주변에서 다들 그래도 이 아이는 남자애치고는 순한 편이에요 라고 하는데

 

주변에 사람들이 있을 때만 순합니다.

 

예전에는 스마트폰으로 아기들에게 동영상 보여주는 걸 좋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밥 한끼 아주 조금이라도 먹기 위해 틀어봅니다만 이 녀석은 아직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오로지 전지현이 나오는 광고에만 몰입할 뿐입니다...

 

그래도 퇴근하고 문을 열면 저 멀리서 막 시작한 걸음마로 아장아장 걸어오면서 아빠하고 큰 소리로 반깁니다. 

 

참 신기하고 마음이 뭔가 뭉클해집니다. 


일 년 사이, 참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이제 더 많은 일들이 생길거라 생각하면 솔직히 두렵기도 하고 기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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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항상 범행 현장으로 되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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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개월 수 남아들보다 2kg이나 더 나간답니다. 그래서 아주 튼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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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눈물도 많은 남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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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는 아직 못 먹어요. 그래도 특별히 가리는 음식은 없어요. 먹을 때가 가장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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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첫번째 생일을 무사히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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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 참 좋아하죠. 



앞으로 다가올 일 년도 기대됩니다. 




  

 

    • 귀여워라 잘생긴 대장부입니다.

      • 가영님한테 잘 생겼다는 말을 듣다니 영광입니다^^
    • 첫사진 보자마자 빵 터졌네요. 어쩜 저렇게 시침뚝... ㅋㅋㅋ


      첫 일년 무사히 보내서 다행이고 그렇게 한해한해 무사히 자라나기를..

      • 감사합니다~ 날이 갈수록 시침떼는 기술이 늘어만갑니다.
    • ㅋㅋㅋ딱봐도 장난꾸러기! 개구지게 생겼네요~ㅎㅎ
      • 장난이 장난이 아닙니다. 요즘 신기술 아빠 배에 올라타기 기술을 터득했다지요.
      • ㅎㅎ 장난꾸러기라고 얼굴에 써 있어요
    • 표정 대박이네요!




      토실토실 ㅋ

      • 엄마나 아빠나 체중 미달인데.. 이 녀석만 왜 이리 튼실한지.. 그나마 투실투실이 아니라는 거에 안도하고 있습니다.
    • 토실토실 너무 귀여워요~~>_< 아이를 키우고 나니 우는 얼굴도 너무 이쁘더라구요.

      • 저 우는 사진이 저한테도 베스트 사진입니다. 그래서 앨범에도 꼭 넣었습니다. 나중에 굴욕사진이라고 원망할수도 있겠지만요 ^^;
    • 저도요!! 우는 사진이 제일 귀여운건 제가 엄마라서인가요..??

      • 일단 모든 엄마는 위대합니다! 저는 웃는 모습도 귀여운데 사진은 항상 안 예쁘게 나와서 아쉬울 때가 많더군요.
    • 어익후, 돌쟁이 주제에 무쟈게 튼튼해 보이네요


      든든하시겠습니다^^*


      도대체 제가 무슨 헛소리를 했던건가 싶어 예전글을 뒤져보니


      너무 심하게 겁(?)을 드렸던것 같네요 뒤늦었지만 죄송합니다^^;

      • 아닙니다. 떼인돈님의 예언대로(?) 아이는 못 오르는 곳이 없고 이미 곳곳이 파괴되고 있는데 아직도 진정한 공포는 멀었다는 생각으로 최대한 편안하게 마음먹고 있습니다..
    • 완전 든든하고 귀엽습니다! +ㅅ+


      제 아들놈은 먹어도 살이 안 쪄서 먹이는 보람이 없는데... 부럽네요. ㅠㅜ


      첫 번째 사진 너무 귀엽고 돌 사진들도 예뻐요. 제 아들은 이제 15개월 좀 넘었는데... 점점 더 하는 짓이 마구마구 귀여워집니다. 기대하세요~ 하하.

      • 돌 사진이란 거 다 쓸데없다고 생각했는데 찍을땐 힘들어도 막상 받아보니 좋더군요. 지금도 귀여운데 더 귀여워진다니 완전 아들바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끔 아주 조금은 천천히 크렴 하고 귓속말도 합니다.
    • 그래도 이맘때가 제일 예뻐요. 많이 사랑해주시고 사진도 많이. ㅎㅎ
      • 이 녀석이 카메라를 너무 좋아해요. 좋은 타이밍이다 싶어 찍을려구 하면 어느새 카메라 앞으로 막 기어와서 놓친 장면들이 참 아쉬워요.
    • 우왕 완전 귀엽습니다 >_< 로이배티님 자제분과 마찬가지로 제 아들놈도 계속 몸무게가 미달이라 병원가면 부모가 너무 안 먹이는거 아니냐며 간호사 선생님께 쿠사리 먹고 있는 입장이다보니 무척 부럽습니다 ㅠㅠ


      돌 때까지도 무척 이쁘고 사랑스럽지만 가면 갈수록 정말 더 이쁜짓이 느는거 같습니다 (물론 파괴력도 동일하게 증가) 아빠손가락 꼭잡고 아장아장 걷고 그럴때면 그냥 막 감동의 파도가... ㅠㅠ
    • 역시 스튜디오에서 입혀주는 옷이 이쁘네요! 빨간 옷에 모자 엄청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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