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가 시크하네요.

사실 아주 사소하긴 하지만 좀 으잉? 했던 일이 있었어요.

오래된 책을 인터넷 교보문고를 통해 주문했습니다.
일주일정도 지났을 쯤..갑자기 문자 하나가 왔어요. 주문이 취소되었다고요.
교보문고에서? 아니요.
카드사에서요;;
정확히 말해서 <결제가 취소되었습니다>라는 문자였죠..

별일 아닌데..뭐지;; 싶은건 있더라고요. 주문상품이 품절되면 일반적으로 그걸 알려주지 않나요?
그런 서비스의 특혜를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걸까요?
그래도 취소되기까지 꽤 오랜시간이 소요되고 그동안 구매자는 그 상품을 다른 방법으로 찾아볼 기회를 잃은채로 마냥 기다리고 있던건데...
자동 문자하나라도 남기면 좋을텐데.. 결제 취소 카드사 메세지를 보고서야 그게 품절되서 일방적으로 취소되었다는걸 알게되었네요.

다시 인터파크 도서를 통해 주문을 뒤늦게 했는데..역시 5일정도 뒤에 품절로 또 취소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인터파크는 제게 품절로 인해 취소가 불가피하다, 관련된 소정의 포인트를 제공하겠다.는 문자를 보냈죠.
그리고 취소도 일방적으로는 불가능하고 제가 해야 확정이 되나보더라고요.

여러모로 이런 시스템이 일반적일것 같은데..교보문고의 시크함에 깜짝놀랐네요. 
    • 알라딘은 품절되었으니 취소해주겠다는 메일이 오고 자동으로 취소가 되더라구요. 근데 기간은 그렇게 오래 안 걸렸던 것 같습니다. 2~3일 정도?


      좀 웃기는 건 얼마 후에 보니 그 상품이 다시 들어와 있더라구요. 

    • 예스24는 심지어 품절 알려주지도 않고 취소도 안 하고 그냥 깔고 앉아있더라구요ㅋㅋㅋ

      주문 몇주쯤 지나서 이 물건 왜 안오냐고 전화하면 품절이라고 그제서야 취소해주덥디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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