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순자, 맹자, 묵자, 노자, 장자 관련해서 책을 사보고 싶습니다.

 

아직 읽어보진 못했지만, 사놓고 대기하고 있는 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 김용옥, 대학, 학기 한글 역주

 - 김용옥, 논어 한글 역주 세트

 - 김용옥, 중용 한글 역주

 - 김용옥, 노자와 21세기 3권 세트

 - 김용옥, 맹자, 사람의 길 2권

 - 이운구, 한비자 2권 (한길 그레이트 북스입니다)

 

순자, 노자, 장자는 책을 하나 사서 보고 싶고 맹자는 뭔가 맹자 이름값에 비해서 김용옥 책이 좀 아쉽습니다.

 

동양의 고전에 대해서 책을 사두고 싶은데..

 

 좋은 책 추천 바랍니다.

 

 책들이 하나같이 값들도 비싸고 접해보지 않았던 분야라 어느 거싱 좋은지 알 수가 없습니다 ::

 

미리 감사드려요~~

    • 저도 마침 모임에서 이번에 도올의 논어 한글 역주를 읽어야 하는 차례이긴 합니다만, 꼭 도올 선생 책으로 고전을 접해야 하는 이유라도 있으신지요? 장점도 많지만, 보편적인 해석이 아닌 만큼 단점도 뚜렷하다고 하는데요. 

    • 아.. 그냥 잘 몰라서 김용옥씨 책을 산겁니다.. 보편적으로 읽히는 책은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을까요? 이 분야는 책 고르는 것 자체가 많이 어렵네요^^

    • 신영복의 <강의> 추천드립니다.

    • 노자는 최진석의 "노자의 목소리로 듣는 도덕경"이 괜찮더라고요. 전공수업때에도 참고했던 책인데 당시 시대상을 차근차근 설명해줘서 읽고 이해하기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고전에 대한 이해와 해석은 학자들마다 다르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읽으시는게 좋을거에요. 학자 최진석은 이런 관점에서 보고 있구나...라고요. 위 책은 노장사상 전공자인 선생님 한분에 따르면 한국에서 나온 도덕경 관련 책 중 가장 좋다고 해요 :)
    • 순자는 돌베개출판사에서 나온 <순자교양강의>를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 논어를 읽어보시고 중국의 리링이 쓴 <논어, 세 번 찢다>, <집 잃은 개1,2>를 읽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장자는 전호근 교수의 <장자강의>가 최근에 나왔는데 볼만합니다. 혹시 제자백가를 훝어 보시기 위해서라면 이중톈의 백가쟁명이 번역된 책으로는 가장 읽기 편한데 얼마 전 절판됐다고 듀게에서 글을 봤는데 같은 책인지 확인은 못했지만 2월달에 이중톈의 중국사6(백가쟁명)이란 이름으로 재판되어 나온 것 같습니다.
    • 답변 감사드립니다 새로 나온 백가쟁명은 성격이 다른것같습니다 책 분량도 다르구요
    • 저는 도올의 책들을 추천드립니다. 보편적이 않다는 기준을 모르겠지만 도올은 나름대로 현재 시점에서 한 사람이 접해볼 수 있는 고전의 많은 부분을 섭렵하고 그것을 나름 소화해낸 다음 자신의 목소리를 자신의 근거를 가지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한글을 쓰는 사람들이 도올을 통해 한글로 된 중국 고전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라는 생각입니다. 




      하나만 덧붙이면 그냥 글로 시작하시면 어려우실 수 있으니 도올의 각종 동영상이나 인터넷 강의를 먼저 접해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보통 사서의 읽기 순서와는 다르지만) 중용이 분량도 작은 편이고 하니 사서의 시작은 중용이 적당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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