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남편을 둔 부인에게 왜 비위 좀 잘 맞추고 그러지..,서비스 잘 안해줘서 그리 맞고 사느냐..하는... ------------> 이거랑 전혀 상관없는데요? 다들 열받은건 알겠는데 지나치게 확대해석 하시네요. 북한을 단순한 폭력 남편으로 보시나요? 정대세 울때 같이 울고, 우리학교 같은 거 보면서 아파하고 그랬던 사람들 맞습니까?
livehigh님 정대세,우리학교랑 지금 사태가 도대체 무슨 상관이 있어요? 그게 정말 궁금하네요. 북한의 도발이 하루이틀입니까? 서해교전은 김대중 정부에서 있었던 일 아닙니까? NLL이 문제라고요? 그럼 왜 70년대 이전까진 잠잠코 있었는데요? 북한이 깡패괴뢰조직이 아니면 도대체 뭐랍니까?
bulletproof/ 깡패괴뢰... 할말없습니다. 쌍팔년도 반공소설 보는 것 같네요. nishi/ 지금 상황이 이러니 북한 나쁜놈에 동참해야 한다는 건가요? 동의못하겠는데요. 전 여전히 통일을 주장하구요. 이건 슬프고 말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엄청나게 슬프지만 아닌 건 아닌겁니다.
편안한/김정은 죽을때 울자는게 아니구요. 저도 김정은 죽을 땐 안 울어요. 북한을 무슨 폭력남편 취급하는 건 좀 에러다 싶어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북한 민간인과 북한 정권은 다르죠, 이번에도 무력 행동을 한 건 북한 정권이고 북한이 전적으로 나빠요. 근데 북한 자체가 폭력남편 취급 당할 정도로 나쁜 건 아니잖아요. 근데 무슨 우리가 이때까지 했던 햇빛정책이나 이런걸 했던게 폭력남편한테 비위맞추고 사는 부인꼴로 폄훼되는 것 같아 불편하다 이거죠. 결국 북한이랑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분위기가 그게 아니니깐 좀... 벌써 북한괴뢰 어쩌구 하는 사람이 나오는 상황이고.
민간인 지역에 폭격을 퍼부은 것은 북한의 잘못이고, 사망한 사람이 있고 부상한 지금 현실은 슬픈 것입니다. 이것은 모두 공감하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해석을 어떻게 하느냐가 다를 것 같아요. bulletproof님 저도 님의 표현이 불편했어요. 북한괴뢰라던가 폭력남편이던가 , 사악하다던가 하는 표현이 저에게는 불편했습니다. 애초에 대상에 대한 마음이 달라서였겠지요. 지금까지 북한이 우리에게 저지른 잘못은 몇 명의 목숨을 앗아갈만큼 큰 잘못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대상까지 전적으로 나쁘다라는 판단을 모두가 하지는 않아요. 저처럼 통일을 바라는 사람에게는 북한의 잘못이 밉고 싫지만 그렇다고 북한이 폭력남편이나 괴뢰같이 피해야하고 관계를 끊고 싶은 대상이 되지는 않습니다. bulletproof 님께서 북한을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답글로 미루어 짐작할 뿐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직은 북한과의 이런 휴전상태에 대해 안타까워하고 빨리 평화통일을 이루고 싶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