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달 보셨나요?

둥근 달님이 환하게 웃고 있어요. 

다함께 달님을 보며 한 해의 소원을 빌어보아요. 

모두 건강하세요. 

    • 오늘따라 유난히 달이 크길래 역시 그랬군요. 언더그라운드님도 건강하세요.

    • 이글을 보시는 분 모두 소원 이루시고 건강하세요.  :)

    • 바다모래님, 나니아님, 달님처럼 환하게 예뻐지세요. ^^




      핸드폰으로 달님을 찍어보려고 용을 쓰다가 포기했어요. 


      번쩍번쩍해서 달님이 둥그렇지가 않고 별님처럼 삐죽삐죽하게 나오더라고요. ㅠㅠ 




      사진도 못 찍게 하는 잔인한 달님께 한 곡


      Radka Toneff - The Moon Is a Harsh Mistress


      • 저도 지금 달님 사진 세장 찍었는데 무슨 달이 우주선처럼 나왔어요--;;

        그래도 나름 운치있네요ㅋ
        • 앗, 저만 그런 게 아니었군요. ^O^ 


          달님이 너무 환하게 빛을 내뿜고 계셔서 카메라가 눈이 부신가 봐요. 


          Bigcat님도 차갑고 도도한 달님처럼 아름다워지세요. ^^

    • 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방금 나가서 달님에게 소원 빌고 왔답니다. 모두들 올 한 해도 건강하시길:-)
    • 그냥 쳐다보다 들어왔어요.

      달이 작을 거라고 해서 작은 달을 기대했는데 제 머릿속의 달보다는 크더군요. 지금 달과의 거리가 멀어서 달이 한창 작을 때랍니다.

      고작 그 생각을 잠깐 하고는 바라만 보다 들어왔죠. 그냥 참 신기해요. 달에 대해 여러 이야기가 있는 것도 당연하지 싶을 정도로요.

      무슨 소원을 비셨는지 이루시기 바랍니다.
      • 옛날 사람들은 달님이 참 좋았나 봐요. 그래서 달님에게 하고 싶은 말도 많았고요. 


        캄캄한 밤을 견뎌야 하는 사람들에게 둥그렇고 환한 달님은 참 안심이 되는 존재였던 것 같아요. 


        외로운 시인들과 불행한 가수들에게는 그냥 달님이 애인이어서 


        허구헌날 달님에게 시를 지어 바치고 달님에게 하소연하는 노래를 불러대고 말이죠. 


        사랑에 빠진 연인들은 그냥 함께 달로 가버리죠. 


        문님은 달님과 이름도 같으니 달님이 특별히 더 잘 봐 주실 거예요. ^^




        Karen O & Ezra Koenig - The Moon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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