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아나토미를 보다가 문득..

우리나라는 전원일기 정도만 있지만...외국은 10년 넘게 한 배역으로 산 사람이 많다는 게 참 신기해요..배우 인생에는 어떤 경우가 나은지도 궁금하구요..엘렌은 그레이가 종영하면 배우 관둔다는 이야길 들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 전원일기와 비교하시면 안 됩니다.... 그레이스 아나토미는 시즌제입니다.

    • 10년이 되려면 조금 남았지만, 시즌제로 몇년간 한 배역으로 산 사람은 우리나라에 막돼먹은 영애씨가 있지요.


      미드만큼 자본을 많이 들여서, 여러 명의 작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집필해서, 1년 1시즌제로 일주일에 1편 내보내면 못할 것도 없다고 봅니다.

    • 그러게요. 쉘든은 빅뱅이론 끝나면 뭘할까 싶어요. 

    • 프렌즈 10년하고 각자 티비 시리즈나 영화 등에 나오지만 예전 같지 않죠. 영화와 달리 티비 스타는 한 프로그램 끝나면 끝인 듯.

      • 10년 씩은 아니지만 70's 쇼에서 7년이나 활약했지만, 여전히 배우로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는 애쉬튼 커쳐 같은 경우도 있죠. 배우로서의 전성기인 3-40대를 TV 드라마에 쏟아부은 배우들 중에서도 '나이트 라이더(전격 Z작전)', '베이왓치(SOS 해상구조대)' 등 두 편을 히트시킨 데이비드 핫셀호프나 TV 드라마 '홈 임프로브먼트(아빠 뭐하세요)' 이후에도 영화배우로 승승장구한 팀 앨런같은 예외 케이스가 있고요. ...뭐 TV 드라마 이후 별다른 족적을 남기지 못한 케이스가 훨씬 더 많긴 합니다만...=_=;;('X-파일' 이후 이름마저 희미해진 '멀더' 데이비드 듀코브니라든지...)

        • 듀코브니는 수작은 아니라도 영화도 여러편 찍고 캘리포니케이션이라든지 드라마도 꾸준히 하지 않았나요?
          • 캘리포니케이션한건 정말 잘한 거 같아요..멀더 이미지 제대로 깨부쉈죠

          • 오옷... 캘리포니케이션이란 드라마가 있었군요. 엑스 파일 이후 듀코브니가 '레드 슈 다이어리(무려 잘만 킹 감독의 TV영화!)'에 나온 걸 보고 좀 놀랐다가 영화 '에볼루션' 이후에는 관심에서 멀어져 어찌 사시나 했는데 활발히 활동 중이었네요. 듀코브니 형, 잘 알아보지도 않고 '잊혀진 스타' 목록에 올려버려 죄송...ㅠ_ㅠ ...그런데 검색해보니 캘리포니케이션은 성인용 드라마인 듯 하군요? 멀더 요원을 버린 대신 바람둥이로 거듭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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