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관련 기사가 레딧 첫페이지에 올랐군요

소위 "갑질"을 제재하는 법안이 제시됐다는 기사인데
"한국은 저러는데 우리는 왜 부자들한테 이렇게 관대하냐"(...)는 식의 댓글을 달고 있는 미국 레디터들을 보자하니 참. 고쳐주기도 뭐하고 말이죠
땅콩회항 때도 그랬어요. 우리 시점에서는 계급차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국제적인 개망신이었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다수가 그냥 "별 미친년 다 보겠네" 하고 넘어간 거 같더라고요.
그냥 그렇다고요. 좋은 뉴스가 떠도 시원찮을 판에...
블로잡과 갑질이 무슨 관계인지 잠시 고민.
블로잡이 자기 특기라는데 어떻게 클릭을 안 해볼 수가 있겠어요.
어차피 한국에서도 외국의 사건들을 피상적으로 아는 경우가 대부분일텐데, 외국에서 회항사건을 보는것 역시 피상적으로 보기는 마찬가지겠죠.
블로잡이 모든걸 압도하네요.
외국에는 저런 '갑질'이 있을꺼라고 상상도 못하나봐요. 그만큼 한국의 대외적 이미지는 실제보다 앞서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