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도 슬슬 질리네요..

블로그 열심히 하던 때도 있었고 트위터 열심히 하던 때도 있었고...

페이스북을 직업과 연계시켜볼 궁리도 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역시나 페북질도 지겨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사진 올려놓고 태그 걸고 했던 제자신이 대단하다 느껴질 정도네요.

누군가가 페북이야기 하면서 "너는 시간이 참 많나보구나"라고 했을 때

무슨 소리...그깟게 시간이 얼마나 든다고..싶었는데...그럴만도 하군요.

 

가장 힘빠지는 건 역시 뭔가를 공유할만한 친구가 없다는 거죠.

수다떨만한 오프라인 친구들은 아이폰으로 소통하는 편이고.

친구등록해 놓은 사람들이야 많지만 취미도 다르고 일일이 관심도 없는 담벼락에 댓글 달아주기도 귀찮고...

 

특히 제 친구들 페북은 아기들 사진들로 도배되는 편인데 저는 이게 좀 갑갑해요.

귀여운 애기들 사진도 한두장이면 모를까, 마치 육아일기 적듯 페북에 업데이트 하는데

그때마다 귀엽다 달기도 뭣하고 실제로 보지도 않고 좋아요 한방 눌러준 후 넘기기 바쁘고...

그런 친구들이 많다 보니 페북질도 재미 없어요.

 

외국의 괜찮은 게이들 페북을 드나들며 그들 커뮤니티 구경하는 재미도 괜찮았었는데

그것도 아이폰 생긴 후엔 좀 뜸하게 되네요.

 

 

방대한 기업이 되어버린 이 페이스북이 얼마나 오래 갈까요?

 

    • 저도 태그에 웃고가요 으하하 그럼 이제 나같은 미친많네- 를 .. 죄송;
    • 소셜네트워크 마지막 장면이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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