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보고 왔어요 (스포X)
와 정말 죽여주는 영화네요.
좋은 영화를 보고, 어떤 작품이 너무 좋다 훌륭하다고 느낀 적은 있지만
영화 보는 중간에 감독에 대한 경탄을 한 건 처음 인거 같네요.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감독의 재능이 부러웠어요. (영화 일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좀 구체적으로 말하면 감독이 가지고 있는 감수성, 영감, 센스 같은 거요.
영화가 구석 구석 특이하고 개성 있는 부분이 많은데 전체적으론 매끄럽잖아요.
자기가 하고 싶은 거 좋아 하는 거를 다 하면서도 이런 놀라운 결과를 만든다는 게 참 쉽지 않은데 말이죠.
괜히 "상위 5%는 취향을 뛰어 넘는다" 라는 말도 생각 나고
대만족하면서 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