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정명훈
편 보신 분 있나요? 짧지만 기사 요약: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7138790
정명훈 개인재단을 통해야만 가능한 사기업 서울시향 협찬 , 그 재단에 셀프기부후 세액공제, 그 재단 지원받는 오케스트라 지휘자는 아들, 가족들 호텔비, 타지도 않은 비행기표 청구 등등 지난 번 기사에 나왔던 여러 문제가 좀 더 자세히 나왔는데..
제 개인적인 감상은.. 대다나다,,,정도? 음악밖에 모르신다는 분이 공사구분없이 두루뭉술한 부분에서 엄청 꼼꼼하게 비용처리를 하셨더군요.
해임된 박현정 아트매니저가 했던 "정명훈의 사조직"이라는 말이 밑도끝도 없이 나온건 아니었다는 생각도 들구요.
계약서에 명시된 건 아니니 불법은 아니다, 이번에도 유럽에서는 관행, 정명훈은 당연한줄 알았을거다, 예술가는 대우해줘야 된다라는 소리가 또 나오려나요.
아무리 그래도 이번 방송 이후로 좋은 소리 듣긴 힘들지 싶습니다.
정명훈이 한 일을 일반 교수가 했다면 아마 듀게에서 난리 났을거라고 예상합니다
예술가가 자유로운 영혼을 가져야 하는 것과 그가 국가 예산을 사용하면서 문제되는 일을 해도 된다는 것은 다른데 말이죠
예술가 대우는 연봉얘기였고 공금유용했으면 혼나야죠. 둘을 섞으면 안되죠.
저도 클래식 좋아하고 정명훈이 위대한 지휘자라는 것도 인정하지만 이번 건은 정빠들이 쉴드칠 여지가 전혀 없어보입니다. 말 그대로 예술가 대우에 대한 문제는 갑론을박할 수 있는 문제지만 편법을 이용해 공금을 운용했으면 당연히 그에 맞는 합당한 처분을 받아야지요. 갑질의 정도가 도를 넘어섰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해당 프로를 보지 않아서 그렇긴 하지만
관행이나 이런 문제를 넘어 불법을 저지른게 확실하다면 법에 따라 처벌 받겠죠. 어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