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참배라니.ㅋㅋㅋ

* 문재인의 참배 소식을 듣고 가장 처음 든 생각은 "박통 참배"에 대한 의미....뭐 이런게 아니라 아, 우리 노빠들은 이걸 또 어떻게 변호해줄까 입니다.ㅋㅋ
몇몇 대형커뮤니티 등에 출몰하는 노빠들의 행태를 보면 혹시나가 역시나더군요. 뭐 어디 가겠어요ㅋㅋ
미래를 내다본 치밀한 혜안이라는 둥, 현실적인 선택이라는 둥......유치한 수사들이 많긴했지만 아무튼 이런 수준이던데.
이 사람들은 문재인이 야스쿠니를 참배해도 "극단적으로 치닫는 한일 외교관계를 개선함으로써 얻을 국가적 실리를 위한 외교적 제스처"라고 얘기할지 모르겠군요.

어디든 마찬가지겠지만, 정치에서도 종교는 철저하게 배제되어야합니다. 


* 뭐 이건 메피스토가 혐오해마지 않는 노빠들 얘기고.

문재인은 왜 그런짓을 한걸까요? 그렇게하면 부동층이 움직일꺼라고 생각해서? 
사실 추측되는 이유가 이것밖에 없긴합니다만. 참배자체에 대한 얘기와는 별개로 고작 이거하나로? 어휴. 

개인적으로, 그동안 정치뉴스에서 빈정거리고 쳐다봐왔던 1순위는 미세한 차이로 안철수였는데, 철수가 한창 시들해지니 재인오빠가 터트려주는군요. 
뭐 건투를 빌어요. 정권획득을 위해 무슨 짓이건 하시길. 뭐 획득을 위해 무슨짓이든 하는 사람이라면 유지를 위해서도 무슨짓이든 할테고...

메피스토는 기계적으로 새누리를 제외한 가장 가능성 높은 후보에게 투표하는 사람이었는데, 저꼴을 보니 그 생각을 조금 바꿔야 할 것 같군요.


* 다들 안녕히 주무시길
 



    • 그 생각을 바꾸시면 다음 대선에선 누굴 찍으실지가 자뭇 궁금하네요. 새누리?? 선택지가 너무 좁은게 문제예요. 이거 아니면 저거니.. 




      그리고 맨 첫문단의 주장은 노빠라기 보다는 이제 문빠라고 불러야 하지 않을까요?? 이런 게시물 볼때마다 영원히 고통받는 노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동감입니다. 이젠 문빠로 바뀌어야 합니다ㅋ
    • 칼리토/


      세상에 새누리와 새정치만 있는건 아니죠. 중요한건 박통참배하는 사람에겐 표를 안준다는거지 :-p. 


      대를 이어 충성하는 사람들을 구분할 필요가 있을지. 어차피 노무현이 구심점이거니와 생각하는 구조도 비슷하고요. 

    • 문재인이 참배한 이유요? 오컴의 면도날에 따르면 참배하고 싶어서 참배한거죠


      사실 참배보다는 문재인이 참배하면서 문재인이 이야기한 워딩이 더 중요합니다


      '저는 우리 지난 날의 역사를 긍정적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승만 전 대통령은 건국의 공로가 있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의 공이 있다"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소 참배 여부를 놓고 국민들이 서로 갈등하고 나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내일 현충원 묘역
      참배로 그런 갈등을 끝내겠다" "저는 그 분들을 우리의 자랑스러운 대통령으로 함께 모시고 함께 기념할 것"




      이승만과 박정희에 대해서 부정적인 사람은 차악보다는 최선의 후보에게 찍는게 맞겟죠

    • 어우 지겨워..그냥 까려고 보는 사람은 뭘해도 까겠죠?

    • 박정희가 야스쿠니 신사급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서 그리 공감되진 않네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