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의 딸과 장례식과 아들

1. 휘트니 휴스턴의 딸이 의식불명이 되고
아버지인 바비 브라운은 1000억의 유산 때문에 사위를 인정 못하겠다며 언플을 합니다.

2. 장례식이 있었어요
고인은 생전의 고통이 없이 백지처럼 하얗게 가셨습니다
그리고 너댓 명이 도합 천만원이 안 되는 유산을 가지고 집이 아수라장이 되고,
천만원도 사람을 이렇거 만드는데 천억이면 인두겁을 쓴 괴물은 쉽게 되겠구나 생각했죠

3. 고된 장례와 제사를 치르며 골병이 난 여인은 남편의 무심함과 시누이의 눈치와 일의 고됨을 토로했습니다
저는 물었죠 "그런데 아들은 왜 일을 안 시키세요?"
그녀는 저를 세상에서 제일 이상한 사람 보듯 쳐다봤어요
아들은 건너 방에서 컴퓨터를 하거나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겠죠
불쌍하다 이해가 안 가다를 반복시키는(사실은 알 것 같지만 알고 싶지 않은)가오나시 같은 그녀.
    • 사람 사는게 천차만별이라서 누구나 이렇게 그렇게 살게 되죠.



    • 딸내미까지 이게 웬일이래요.


      천만원도 안된다하면...좀 흉하긴 하네요.서로 상처주고 뜯어가는 상금치곤...
    • 천만원이라..

      저도세상 덜겪었나봐요..

      제가아는분은 칼까지 들고 설치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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