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한국어를 공부하는 일본 분에게 추천할 만한 소설

한국어 일상회화가 중급 이상으로 가능한 일본 분이세요.
요시모토 바나나와 같이 문장이 쉬운 한국작가/소설을 추천해 달라고 하는데 어떤 것이 좋을까요?
    • 미니멀하고 쉽게 읽히는 작품을 찾아야겠네요. 언뜻 생각나는 사람은 김애란 정도?

      • 김애란의 초기 단편 쪽에서 한번 찾아봐야 겠네요 ^^
    • 김영하 소설이 괜찮을 것 같네요. 문장이 건조한 편이고, 한국인만이 알아들을 수 있는 스타일의 글이 아니라 외국인에겐 좀 쉽지 않을까 싶어요.

      • 김영하의 책은 살인자의 기억법 밖에 읽은게 없는데.. 다른 추천해 주실만한 책이 있을까요?
        • 김영하 단편집 오빠가 돌아왔다, 요런 거 문장 쉽고 괜찮아요. 저도 굳이 소설에서 추천하라고 하면 김영하 추천합니다.

    • 일본작가 소설의 한국어 번역을 추천드리려고 했더니 한국작가를 원하시는군요... 

      • 한국작가 책을 읽어보고 싶어 해서요
        • 그럼 다음 주에 나오는 <황석영의 한국 명단편 101>(전10권)은 어떨까요. 낱권으로 파는지 어쩌는지 모르겠지만 8, 9, 10권의 수록작들 꽤 알짜배기던데요. 단편소설이라 부담도 덜 하고, 골라읽는 재미도 있을 테고요.

    • 청소년 소설인 완득이는 어떨까요.

      욕도 같이 배울 수 있습니다
      • 완득이! 욕도 같이 배울 수 있다고 꼭 알려 줘야겠네요 ㅎㅎ
    • 배수아의 독학자 추천해봅니다.

    • 문학동네 계간지는어떨까요? 2014년도 겨울에 나온 81호가 괜찮아요. 위에 추천되어 있는 김영하, 김훈 말고도 여러 작가들의 단편이 실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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