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쉐프를 보고...
1. 다양한 카메오들이 나오는데..그들의 연기도 의미없고..주연배우들의 연기도 의미없습니다..그냥 음식이 주연인 영화입니다. 정말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나오고..먹방 제대로입니다.
2. 존 파브로씨..너무 욕심이..연애는 스칼렛 요한슨이랑 결혼은 소피아 베르가라랑..요리사가 미녀들한테 잘 먹히는 지..하여간 대박입니다.
3. 역시 잘되는 영화는 조연도 좋아야하는데, 아들 꼬맹이랑 부주방장 존 레귀자모까지 한 팀이 너무 케미가 좋아서 보기 좋았어요.
4. 결론은...........굶고 가서 보면 망합니다...급속도로 배고파져서 뛰쳐나가고 싶어질 거에요...
영화 너무 재밌게 봤어요. 보다가 뛰쳐나올까봐 간식거리 들고 가서 좀 먹고 봐서 다행이었죠 흐흐;;
나오는 거 다 먹고 싶었어요 ㅜㅜ 특히 스테이크요. 매운 거 잘 못먹는데 쭈꾸미볶음도 너무 맛있어 보이고 쿠바샌드위치랑 으헝헝 ㅜㅜ
고기가 당겼지만 예정대로 보고 나와서 막국수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
영화에선 낭만적이지만 우리나라에선 저렇게 이동하며 푸드트럭 하는게 그저 불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저 불법노점상일 뿐이죠.ㅠ
2번 동의요. 그렇게 여자에게 인기 있을 타입이 아닌데...게다가 아들이 똘똘하길래 망정이지 멍청하거나 음식에 관심이 없었으면 끝까지 좋은 아버지도 못 됐을 것 같아요
로다주에 스칼렛 요한슨에 존 파브로가 나오니 뭔가 아이언맨 평행우주 같은 기분이 잠깐 들더군요.
두군데 정도 걸리는 오역이 있었는데, sweetbread를 꿀빵이라 번역했더군요. 이름 봐서는 착각할 만하긴 한데... 고기 부위 명칭이라는 함정.;
스칼렛요한슨 주려고 알리오올리오 만드는 장면 보면서 음식은 역시 기름 팍팍 들어가야 제맛인가 하는 슬픔이 잠시.
http://dvdprime.donga.com/g5/bbs/board.php?bo_table=movie&wr_id=1049828&sfl=wr_subject&stx=%EC%85%B0%ED%94%84&sop=and
번역자 분께서도 오역이라고 인정하고 극장에 이미 걸린건 어쩔수 없으나 2차판권에서는 수정되서 나간다 하네요.
스윗브레드는 흉선이죠.
존 파브로 원래 좋아하던 배우인데, 이 영화 덕에 국내 인지도도 많이 늘었으면 하네요.
카메오들 어짜피 친분을 빙자해 나온거라, 어짜피 분량도, 비중도 기대 안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