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를 보는데[바낭성]
역시 허무맹랑한 이야기라고 해도 연기력이 좋은 배우가 들어와주면 볼만하네요..
지난 명절날 다이제스트를 보고 그담엔 슬쩍 슬쩍 보는데..
아 도지원님..정말 명연이네요..방금 지창욱을 감싸면서 흘리는 자연스러운 눈물에 가슴아파하는 연기..
사실 이런 디테일한게 제일 이려운 걸텐데..연기를 하지 않는 듯 연기를 하시네요..진짜 감정연기 너무 잘해요
유지태는 연기를 잘하는지 잘은 모르겠는데...그럭저럭 기둥은 되어주는 것 같고..
박상원이랑 최종원의 악역은 참 무지무지한 막막함을 주네요..딱 한국사회가 주는 막막함 그 자체에요
요즘은 미드가 거의 휴방에 재밌는 게 별로 없어서 여기에 빠져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