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의 해상도를 제대로 이용하려면?
얼마 전 꿈에 그리던 맥북프로 레티나 15인치를 사서 사용 중입니다.
2880 x 1800의 놀라운 해상도이긴 한데,
지나칠 정도로 화질이 좋다 보니까 이 해상도로 무얼 해야 하나 (?) 고민이 살짝 듭니다.
1090p full-HD라도 기껏(!) 1920x1080 밖에는 안되니 영화를 봐도 별 만족스럽지가 않네요..
물론 고해상도 사진을 보는 데는 유용하겠으나,
사실 대부분의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찍는지라..
보통 맥북프로의 해상도를 잘 이용하고 계시는 분들은 주로 무얼하면서 이용하시나요?
그냥 궁금해서 여쭙네요..^^;
맥북의 주용도가 멀티미디어 작업이긴 하죠
글자의 선명도가 올라가서 의외로 인터넷하기에(!?) 좋습니다.
글씨 읽는데 좋죠.. 책..논문..인터넷..듀게..
글읽을 때 말고는 아직은 좋은 경우를 못찾겠어요.
그런 용도라면 아이패드가 더 나을듯도 하구요.
아직은 레티나가 시기상조가 아닌가 싶은 생각입니다.
프로는 아니고 맥북에어 쓰는데 사진편집 돌릴 때 나름 뿌듯합니다; 이 해상도란 게 눈에 금방 익숙해져서 스펙 떨어지는 컴퓨터로 보면 좀 시각적으로 시들해지는 게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