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도 넘은 이슬람 비하인가, 보호해야 할 표현의 자유인가

http://media.daum.net/foreign/europe/newsview?newsid=20150108202010891


전 이 기사 논조에 반대합니다. 이슬람 세계에도 여러가지 상황과 다양한 집단이 있겠지만



정치와 종교가 분리되지 않은 일신교를 인정해달라면 그걸 인정해 줘야 됩니까.


갑갑하고 해악이 되는 면이 문제라서 조롱하는건데, 무슨 다양성이니 똘레랑스니 헛소리를 합니까


그럼 유대 기독교는 황금송아지에 절하면 빡치던 전통이 있으니 총으로 갈기면, 황금송아지에 절하는 거 쟤네 안좋아하니까 조롱하지마


이래야 됩니까. 도그마도 아니고.



그리고 이상한게 말입니다. 도킨스니 뭐니 플라잉 스파게티 미트볼, 기독교 청정지역 이럴때는 가만 있던 언론들이


왜 이슬람 갑갑한 면 조롱하면 나서서 똘레랑스니 어쩌니 하는 겁니까?


진보 언론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이상한 일입니다.



한겨레 웃기다는 말은 꽤 들었지만 요상하군요.

    • 샤를리 엡도가 유대교를 조롱한 기자를 해고한 적이 있다죠. 결국은 사회적으로 소수파에게는 조롱을 퍼붓지만, 유대교처럼 재력과 정치력이 막강한 종교를 향해서는 자기검열을 한 것입니다. 과연 "표현의 자유"가 그렇게 공평한 개념인지 의문이 드는 사례라 할 수 있죠.

      • http://www.theguardian.com/world/2008/aug/03/france.pressandpublishing




        말씀하시는 게 이 건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어요. 만약 이 일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유대교도들의 눈치를 봤다기 보다는, 그 기자의 유대인 자체에 대한 혐오발언 (anti-semitic)과 동성애 비하 발언 때문이라고 알고있습니다. 



        • 그러니까 그 "유대인 혐오"는 안되는데 "이슬람 혐오"는 표현의 자유로 아주 잘 용인된다는거죠. 이슬람에 대한 샤를리 엡도의 만평들 역시 충분히 인종주의로 평가될 소지가 많지만 그에 대한 비판을 향해서는 자기들이 "equal opportunity offender"라고 둘러댔죠. 그렇다면 유대인 혐오는 왜 안되나요?

          • 샤를리앱도 만평이 '이슬람 혐오' 에요? 제가 보기엔 이슬람 뿐만 아니라 유대교, 카톨릭 등 돌아가며 신나게 까고있던데요. 종교적 근본주의를 조롱하는 게 곧 이슬람 혐오와 같다고 보시는 지요.

            • 단순한 근본주의 비판이 아니라 인종적 스테레오타입을 만들어 놓고 조롱하는 인종주의적 색채가 강하다고 느낍니다. 카툰이라는 장르적 특징 탓도 있겠지만, 저는 그게 인종적 편견과 연결되는 부분이라면 조심해야 한다고 보고요

              • 인종과 종교는 다릅니다. 인종이나 성별, 피부색은 본인이 선택할 수 없습니다. 종교는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본인의 무식한 선택입니다. 두 개를 교묘하게 뒤섞으면서 호도하지 마세요.
              • 뭘 호도한다는거죠? 서구사회가 이슬람신도들을 인종적으로 스테레오타입화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인데요. 그 스테레오타입 때문에 난데없이 인도인들이 반이슬람 테러를 당하기도 합니다. 샤를리 엡도의 인종적 표현도 많이 지적되었고요. 머루다래님 본인이나 머릿속 관념따라 현실을 호도하지 마시죠
              • 난데없이 또 한번 공격받는 인권헌장. 박시장과 기독교단체는 왜 비난받았을까?싶네요.
    • 제가 잘못 읽은 건가요?




      무슬림 사회는 무슬림 전통의 존중과 표현의 자유는 상충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이슬람에서는 예언자 무함마드뿐만 아니라 인간을
      형상화하는 자체를 금기시하는 전통이 있다. 이를 존중한다고 표현의 자유가 침해되는 것이 아니지 않냐는 주장이다. 상대의
      종교·문화적 가치를 존중하지 않는 것은 서구 사회, 특히 프랑스가 내세우는 관용의 정신인 '톨레랑스'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이 부부분이 한겨레 논조입니까? 입장 차이 정리 및 인용이 아니구요?

      • 아 단지 무슬림 사회 정리인가요? 제가 잘못 읽었나봅니다. 그런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한국 기자가 할 리가 없겠죠.

      • 이 기사의 논조 맞아요.

        한겨레 논조는 한마디로 이거죠.


        ' 편집장이 어리석었다.'


        이에 대해 잘못된걸 잘못됐다고 한게 뭐가 문제냐는 건데


        물론 그렇죠. 북한문제도 똑같죠.


        허나 속담에 이런 말이 있죠.

        '쥐도 막다른길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


        한겨레 논조는

        1.쥐를 막다른길에 몰아 넣지 말자.

        2.그런 쥐에 물리지도 말자.

        입니다.


        비둘기파의 공통적인 스탠스인데

        이게 효과를 보려면 매파와 비둘기파를 유효적절하게 컨트롤 하면서 써먹을 수 있는 상위권력이 존재해야하죠. 허나 그만한 리더쉽은 예나 지금이나 찾아보기 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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