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스튜어디스 충격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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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웃었을까요
1. 기뻐서
2. 교수되니까
3. 돈받아서
4. 땅콩현아의 심장에 비수를 꽂을 수 있어서
4번이라 믿고싶었지만...
ㄷㄷㄷ;;;
어제 박사무장이 저 영상을 보다가 말문을 잃는 장면이 너무 가슴 아팠어요.
저 웃는 입은 퍼스트 갤리에 있던 여승무원이고, 대학교수 제안 받은 것은 최초에 땅콩 건내준 또 다른 여승무원이라더군요.
물론 저 웃는 분도 회유되어 위증한 것 같지만.
회유된 게 사실이라면 충분히 비판할 여지가 있겠지만 (근데 더 나쁜 건 회유한 사람들;) 웃는 표정 자체는 제가 동영상을 못봐서인지 무시무시한 행동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개다가 객실 승무원이라면 직업병(?)일 수도 있고요;;;
저 동영상 (아마도 블러처리 안된) 을 본 사무장의 넋이 나간 표정을 바로 뒤에 보여주기는 했습니다.
다만 저렇게 선후관계가 애매한 상황에서 블러처리로 감정에 호소하는 편집방식은 그알측의 실책이라고 봅니다.
재밌는 게, 저 여승무원 신상 털기로 방향이 전환되더군요. SBS도 사실은 그런 걸 노린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찌라시랑 다를 게 뭔가요?
사무장도 처음에는 회유에 넘어갔었죠. 여승무원들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저런 이상한 블러처리 된 선정적인 장면 내보내면서 그것이 알고 싶다가 주장하는 게 뭔지 모르겠어요. 그러면 저런 장소에 가는 사람은 웃음도 지으면 안된다는 건지? 저 웃음이 정말로 자기에게 이익이 오는 일 때문에 기분이 좋아서 그런 건지는 알 수 없죠. 어색한 분위기에서도 웃음이 나올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사무장이 처음에 회유에 넘어갔다기보다 강압에 가깝지않았나요. 뭐라뭐라 윗선에 얘기했더니 그 윗선에서 나중에 그런일 없다고 하란식으로하고 국토부에도 같이 출석해서 한공간에 앉아있었고 그 상황에서 자기말을 할수없었구요.
그러면 승무원들도 마찬가지죠. 강압이 없이 회유만 있었다고 볼 수만도 없죠. 사실을 말하면 어떤 일이 있을 것이다 협박. 그 후 어떤 제의. 이런 수순일 수 밖에 없지 않나요.
그런데 저 웃음을 편집해서 내보낸 SBS는 그 의도가 불순하다 아니할 수 없죠. 뻔히 어떤 효과가 날 줄 알고 내보낸 거 아닙니까.
여기서 가해자는 대한항공의 사실 은폐 시도한 경영진과 사건 일으킨 당사자입니다. 그걸 물타기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요. 방송은 못봤고, 소름돋는다는 댓글만 봤었는데, 방송사측에서 일부러 기괴해보이도록 블러처리를 했네요. 눈코는 가리고 입모양만 섬세하게 잘라내서 보여주다니.
회유됐다는 사실 더하기 카메라 앞에서 입고리 올렸다는 이유만으로 국민쌍x이 만들어졌군요.
다른 싸이트에서도 이 여승무원 마녀사냥이 시작되었더군요. 조현아 처벌보다는 이 여승무원 욕하기에
정신없음, 이런 물타기 불쾌합니다.
신상 털어봐야 뭐하겠습니까 그냥 한낱 보통 사람일텐데요
다만 검찰 앞에서 허위진술 했다는 이야기 듣고
사무장이 당하고 있을 고통을 생각해보고 있었습니다
만약 저 커넥션이 사실이라면 저 여자분에게도 응당한 처벌이 내려지기를 바라고, 그와는 별도로 모든걸 블러처리하고 저 미소만 의도적으로 편집한 SBS도 여자분에게 제대로 고소먹고 응당한 피해배상과 신상털고 악플다는 네티즌들도 싸그리 민사소송걸어서 배상받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알고싶다가 가끔씩 정말 못된 짓을 하는데 이게 그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방송 후 제일 욕먹고 있는 건 어이없게도 이 승무원이네요. 웃은 맥락도 모르고 모자이크 때문에 정말 웃는 건지도 모르는 거고, 직업 상 저 표정이 디폴트일 텐데 저 한 컷에서 아주 많은 걸 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정말 교수되는 게 기뻤다고 하더라도, 그 좋은 게 저 시점에서 저렇게 웃음으로 나오나요? 이게 무슨 영화도 아니고..
사무장을 배신했다고 하는데, 저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저 사진이 찍힌 시점엔 사무장도 같이 그렇게 말하기로 동의한 상태 아니었나요? 저 이후에 사무장이 마음을 바꾼 거고요. 왜 항상 화살이 엉뚱한 곳으로 가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유일하게 이 사건을 조명한 프로그램이라서 전 고맙게 생각했는데 방송 이후 반응들 보니까 왜 저런 방향으로
방송을 만들고 편집했는지 원망스럽네요. 지금 PD수첩이나 제대로된 시사 프로그램이 없다는게 정말 안타깝습니다.
웃은 이유 : 성형수술 때문에 입이 고정 됨
멀리 갈 것 없이 80년대 노조운동에 큰 장애물 중 하나였던 "구사대" 역할을 하고 있는거죠
결국 사무장을 제외한 당사자들이 위증을 선택한 건 맞으니까요. 신문에 보도된 유영철 웃는 사진처럼 원래 웃는 상이든 우연히 웃는 장면이 찍힌 악마의 편집일 수도 있지만 도찐개찐 같은 맥락이라고 보여요.
저 승무원의 미소는.. 완벽히 훈련된 아름다운 미소에요. 거울 보고 입모양 따라해보시면 알겠지만 일반인은 흉내내는 것도 쉽지 않아요. 광고나 서비스업의 첨단에서나 볼 수 있을 겁니다.
승무원이 검찰에 조사 받으러 들어가면서 웃은 이유는 알 수 없죠. 단지 멋적어서 그랬을 수도 있고 검은 속마음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지만 어찌됐건 접대용 미소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었을 텐데 그 상황에서도 완벽히 아름다운 미소를 짓네요. 하지만 저 완벽히 아름다운 미소가 이 맥락 속에서는 완벽한 마녀의 미소로 보이네요.
글과 댓글 속의 여러 논쟁과는 무관한 얘기지만 훈련을 통해 만들어진 아름다운 미소가 동시에 마녀의 미소로 보인다는 사실에 소름이 돋네요.
의도를 가진 편집이라서 문제가 있긴 하지만 저 승무원이 위증하러 들어가면서 (어떤 이유건 간에) 실실 쪼개고 있는 건 명백한 사실이죠.
방송에서 저 웃음을 드러내지 않았으면 위증한 승무원들에 대한 신상털기 등 대중적인 분노가 없었을까요? 개인적으론 얼굴 블러 처리하고 방송 나오는 사람의 표정을 굳이 전달하려고 하는 편집은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악의적이란 느낌보단 현장에서 저 표정이 얼마나 인상적이었길래? 란 생각이 듭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나오는 프로의 훈련된 웃음, 혹은 본인 처지에 맞지 않아 보이는 화사한 화장과 여유있는 표정 등 여러가지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