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수습직원 채용 논란
어제 오늘 이런 일이 있었군요.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672701.html
소셜커머스 업체인 위메프에서
지역영업기획자(MD) 11명의 수습직원 채용 후 2주간 업무 평가를 거쳐 전원 해고조치하자 문제가 불거졌고,
논란이 되자 하루만에 전원 채용키로했다는 기사입니다.
상당히 약자일수밖에 없는 수습직원들에 대한 채용시
당연히 기업측에서는 사전에 명확한 평가 항목과 기간, 평가 기준을 제시하여야 하겠고
이들에 대한 보호장치도 반드시 마련되어야 하겠지요.
진작 이슈가 되었어야 할 부분이 이슈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벤쳐(스타트업)들은 회사 사활을 걸고 성장에 몰두하다보니 직원의 당연한 권리에 대해 소홀하기 쉽겠죠.
성장 목표를 실현시켜나가는건 헌신하는 한명한명의 직원들인데도요.
한편으로는
그래도 소위 말하는 스펙이나 경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지원해볼만한 벤쳐(스타트업) 기업들조차 수습직원 채용시 위축되어서
다양한 지원자들에게 흔쾌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보다는
스펙을 보거나 경력직 채용을 늘리는 경향이 더 심해질까 걱정도 됩니다.
그나저나 문제 발생 후 기업의 대처란 참 어려운 일인 것 같네요...
http://www.huffingtonpost.kr/2015/01/07/story_n_6433818.html
사과와 해명을 동시에 하려니 그런걸까요.
사과문까지 신나게 두들겨맞고 있습니다...
요즘 신문을 잘 안 읽다보니 듀게에서 이런 소식을 처음 접하게 되네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