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가 2세의 종교 교육을 강요할때

전 어떤 종교든 상관없이 이건 해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종교가 사랑이나 평화, 자비의 종교든 어떤 종교든 상관없습니다.

 

 

아직 2세가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결혼하면서 2세의 종교 교육을 서약하게 한다거나

 

자식을 많이 낳아야 교세가 늘어난다면서, 2세의 그 종교편입, 정확히 말하면 특정한 교회에 소속되는걸 아무렇지 않게 말한다거나 하는

 

이런건 지양해야할 일입니다.

 

 

이런 모습이 거의 없어보이는 종교는 제가 아는 한 불교밖에 없는 것 같네요.

 

특정 세계관을 주입하려고 애쓰는건 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어딘가 극우적인 것과 통하기도 합니다. 한국은 그런 종교와 지역주의가 망친듯..

    •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저는 사람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그 사람이 불교라면 2세에게 불교를 강요할거에요.

      • 사람이 문제이긴 한데.. 저 위에서 연설 하시는 분이 강권 하니까 문제죠.. 


        게다가 그 연설을 듣는 대부분의 사람들 역시 '우리는 그러지 않는다...' 라는 초월함에 근거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까요..(그렇게 만드는 것인가요..? 연설의 힘은 강력하죠..)


        그런게 없어도 하는 사람은 하겠지만, 그것만으로 일반화는 좀 힘들 것 같군요.



        • 제가 잘 이해를 못하고 댓글을 쓰는것일수도 있어요.(그렇다면 미리 사과합니다.)


          "저 위에서 연설 하시는 분"은 누구를 말하는건가요? 특정 대표 종교인이 되는건가요?


          천주교의 경우라면 대빵이 정해져있지만, 기독교는 교회수대로 대빵이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불교의 경우는 잘 모르겠네요. 거기도 대빵이 있는것 같지만(그것땜에 쌈도 많고) 아닐수도 있겠구요.


          이슬람같은 경우도 교황같은 것은 없지 않나요? 자신의 의지를 신의 뜻이라고 하는게 문제지...


          저는 그래서, 사람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 솔직히 저는 그게 순수하게 사람만의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한국 기독교가 지금처럼 편협하고 극단적으로 된 배경에는 교회에서 목사들이 그렇게 가르치기 때문이죠. 믿지 않는 자들을 배척하고 현행법에 어긋나더라도 선교와 하나님 말씀을 우선해야 하고 동성애자들을 차별해야한다고요. 그것마저 그렇게 가르치는 목사들이 문제라고 한다면 맞는 말입니다만 그런 목사들의 세계관, 종교관이 기독교에서 주류이고 기독교인들이 그 영향을 받아 과격하게 된다면 그건 종교의 문제가 맞죠. 세계적으로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기독교 극단주의자들보다 훨씬 많은 이유도 그들의 종교관 (순수 정통 교리가 어떠하든 간에) 이 더 극단적이기 때문이예요. 저 아래 어떤 분이 쓰신 것처럼 성경의 교리도 엄청 폭력적입니다. 그걸 문자 그대로 지키고 따르면 지금의 이슬람 극단주의자들 못지 않죠. 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은 배경은 주류 종교관이 시대에 맞춰 온건하게 변화했기 때문이지 유럽인들이 아랍인들보다 근본적으로 더 포용적이기때문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 저는 그것을 사람의 문제라고 표현한것일수도 있어요.


          목사라는 직분을 가진 사람,


          그 목사사람의(또는 타종교의 지도자) 세계관이고 가치관이죠.


          그것을 교리와 연결하려고 하면, 정교하고 복잡해질수 있어요.


          (저는 계속 이어나갈 자신이 없구요, 무엇보다 그럴 열심과 시간이 아까웤)

          • 그렇게 따지자면 세상의 모든 일이 그냥 사람의 문제일 수 있어요. 차별적이지 않으려는 것은 이해하겠는데 그런 사람들의 압도적인 비율이 종교에서 나타난다면 종교의 문제가 되는 것이고요. 특정 지역에서 나타난다면 지역의 문제가 되는 것이죠. 군대에서 지행되는 구타 문제도 때린 사람의 문제일 뿐이고 인도에서 자행되는 심각한 여성인권 침해문제도 인도사람들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그런 일을 저지른 사람들의 문제가 되죠. 그런 시각은 극단적인 사람들의 비율이 특정 종교나 지역에서는 왜 적게 분포하는가에 대한 설명을 해 주지 못합니다. 그냥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에는 너무 의미심장하지 않습니까?
    • 양자고양이님, 말러2님 댓글을보니 그게 맞아보이네요^^.

      catgotmy님이 본문에 쓴,

      종교자체가 해악이다라는 말이 맞네요 하하.

      신본주의와 인본주의가 충돌하는시대가 다시 온건가요?

      신본주의라고하기에는 신이 무슨잘못을한건가싶기도하구여
      • 존재하지도 않는 신이 무슨 잘못을 했겠어요.

        • ㅋㅋㅋㅋ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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