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가 초기 에피를 다시 보니

토토가 기획은 박명수가 케이블에서 한번 우려먹었던게 걸려서 pd들에게 낮은 점수를 받았었네요..그럼 이 전문가들이 흐름을 몰랐던 걸까요..아님 무도라는 플랫폼이 탁월했던걸까요

언타이틀이랑 솔리드..보고파..시즌2
    • 김태호pd의 위엄?

    • 포맷 자체는 박명수가 진행했던 프로도 있었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청춘나이트란 특집으로  90년대 가수들 위주로 (신나는 음악 위주) 크게 인기를 끈 적도 있었고....(김현정 김건모 등은 거기도 출연했었죠)


      그렇다보니 피디들 입장에선 어디서 본 듯한 흔한 컨셉에 제작비도 많이 들어가니 당연히 부정적이었다고 생각은 합니다.

    • 원래 기획안은 90년대 음악을 잘모르는 어린 방청객을 대상으로 한 나가수와 같은 방식의 경연이었어요. 이러한 경연에서
      발생하는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좋은 평가를 못받았던 걸로 기억해요(활동하지 않는 가수를 불러내어 경쟁에 참여시키는 것은 지나친
      부담이 되지 않는가, 경연이라면 높은 수준의 무대와 음향이 요구되는데 그럼 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가 등등).


      결국 경연이라는 요소를 배제하고 추억의 무대를 재현한다는 데에 집중했는데 그게 잘먹힌 것 같아요.


      단 일회성 이벤트면 모를까 정규 편성되어도 지속적인 인기를 끌 수 있을지는 모르는 일이고 다른 방송에 비해 압도적인 무도의 섭외력이 없다면 결과가 달랐을 수도 있으니 pd들이 틀렸다고 할 수 만도 없는 것 같아요.





      금까지는 회의적이었다고 해도 밤과 음악 사이나 토토가의 성공을 보면 가능성은 엿보이니까 mbc는 아니더라도 누가 이 포맷 가져다 쓸
      수는 있다고 봐요. 가요무대나  콘서트 7080도 시청률이 안정적으로 나온다고 하고. 그럼 30대들이 자기들만의 음악프로를
      가지게 될 지도 모르겠네요. 채널은 광대하니까.
    • 헌데 박명수가 했던 프로에서 가면쓰고 나온 사람들이 누구였는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잘 보지도 않았지만 갑자기 끝나버려서요.

    • 어쨌거나 ROI가 나와야 하거든요.. 제작자라면.. 그래서 2주, 3주 얘기 나오는 것 같아요.. 3주면 너무 늘어지지 않을까요..

    • 솔로 가수들보다는 터보, S.E.S, 쿨, 지누션 등의 해체/활동 중단했었던 그룹들이 모습이 훨씬 더 반가웠던 제 입장에서는


      공중파 방송사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후광이 없었다면, 아이디어가 아무리 좋았더라도 실행시키기는 불가능했을거라 봅니다.


      그들을 다시 모일 수 있었던 것은 누가 뭐래도 '무한도전'이라는 브랜드 덕이죠.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4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8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5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0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1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6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8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4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9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3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6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6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2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5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