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곧 상하이로 떠납니다. 여행때 읽을책추천 부탁드려요.
제곧내긴 합니다만...
31일, 상하이로 떠납니다.
새해를 이전과 같이 맞이하고 싶지 않아 떠나는 여행이예요.
중국 문학은 거의 접해본 바 없고 상하이 하면 생각나는건 <색,계>뿐인데요.
3박4일 여행동안 호텔 머리맡에 놓고 볼만한 책, 상하이에 더욱 심취할 수 있는 책이나 혹은 중국 문학이 아니어도 추천해주실 게 있을까요?
책 추천드릴 깜량은 못되고....
바진(巴金)생가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 주변도 참 운치있고 느낌 있는 곳이에요.
상해의 다른곳에 비해 한국인들의 발길이 아직은 적은곳이라 찾아가는길이 재미있는 미션이 될듯
하비로
상해에 큰 강이 하나 있습니다. 그 강에 따라 남북이었나 동서였나(동서 였던거 같애요) 문화도 많이 다르고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동방명주 같은 큰 건물을 가서도 보지만 강 건너편에서 야경을 보는 것도 유명해요. 유람선도 있고, 그렇게 야경을 볼 수 있도록 잘 해놨습니다.(전 눈보라때문에 못봤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처남 집에서 있었기 때문에 잘 사는 동네를 기반으로 뭐드라, 무슨 프랑스 거리나 이태리 거리 같은데만 돌아 다녔어요 -_-;; 그 유명한 고급 아파트도 구경하고.. 처남댁이 중식은 잘 안하고 그런걸 좋아해서.. 마지막에는 와이프랑 둘이 뒷 골목 체험도 했는데, 그 때 먹은 길거리 음식이 저는 반반, 울 와이프는 다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잘 기억이 안나네요.. 무슨 유원지 같은(작은)곳에 우리나라 떡볶이 집 좌라락 있는 것 처럼 굉장히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파는 곳도 있었구요..
샤오롱파오도 프랜차이즈에서 먹었는데(이름 기억 안남-비평탕이네요..) 굉장히 좋았습니다.
제 페북 찾아 보니 홍메이루의 그 유럽식 거리도 좋았네요.. 구베이로드 근처라고 써 있긴 한데 잘 기억이 ㅠㅠ
개인적으로는 수족관은 별로였고, 역시나 뒷골목이 기억에 남아요.. 여기는 유럽 같은데..? 라고 생각 하다가 갑자기 중국의 허름한 골목이 나오고 뭐 이런식입니다.
바로 옆에서 굉장히 맛있는 디저트 케익을 먹고 조금 걸으면 중국식 고기국수를 파는.. 그런거 좋아 하신다면 잘 찾아 보셔서 안전한 거리 돌아 다니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아, 그리고 택시가 무슨 색깔이 구분이 있는데, 현지 사람들은 무슨 색 택시는 타지 말라고 했건 기억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종이로 이를테면 63빌딩 가주세요.. 라고 써 있는 가이드 북을 가져갔었는데, 전혀 다른 곳에 내려줬다는... 기사 양반이 글도 잘 모르더군요 -_-;; 그건 좀 조심하시길..
유럽식 레스토랑에서 영어 가능 합니다. 중국 아닌줄 알았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