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떠드는 소리에 민감해 질때가 있더군요
영화 거인의 관객과의 대화 편이었어요. 130명 좌석에 고등학생 단체 100명인가 왔었습니다.
이 영화는 꼭 보고 싶었고, 기대가 컸습니다.
본영화가 상영되는 와중에서도 계속 입장하는 학생들..불안함을 느꼈지만 곧 고요해지자 안심을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뒤에서 계속 떠드는 거에요. 남학생 2명인가가. 주인공 저 싸이코 새퀴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말이에요.
그것도 모자라 다리를 꼬면서 의자를 툭툭 치는데, 그거까진 이해를 했습니다. 근데 정말 영화 끝날때까지..중간중간 계속 떠들더군요. 다 조용한데 그 둘이서만요.
결국 제 옆에 있던 여자분. 영화 클라이막스가 되자 뒤로 돌아보며
아 좀 닥쳐라! 지네 방이야 무슨..쯧
구민회관 도서관 생각 나네요 하하
떠들면 제가 가서 조용히 '나가서 떠들지 않겠니'
어르신들이 옆에서 지켜보며 흐뭇해 했겠죠
"저기 아저씨, 뒤에서 앞좌석 발로 그만 차시죠".jpg

(출처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9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