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피에와 재계약 결렬, NC, 에릭 재계약
한화와 펠릭스 피에의 재계약 협상이 결국 결렬되었습니다.
유먼, 탈보트를 발빠르게 영입하고 피에와 재계약으로 내년을 준비하려는 계획이 차질이 생겼군요.
한화는 피에를 임의탈퇴로 묶었습니다.
NC는 찰리와 테임즈에 이어 에릭과 연봉 50만달러에 재계약해서 외국인선수 계약을 마쳤습니다.
웨버는 자유계약선수로 풀렸습니다.
LG는 넥센과 재계약에 실패한 헨리 소사와 연봉 60만달러에 계약했습니다.
벤헤켄 급의 연봉을 요구해 협상이 깨졌는데 60만불 계약이라면 뭔가 추가옵션이 있겠네요.
리오단은 자유계약선수로 풀렸습니다.
넥센과 LG는 스나이더와 소사를 트레이드한 형태가 되었습니다.
이어서 LG는 우완 루카스 하렐을 연봉 90만불에 영입해 외국인선수 계약을 마무리지었습니다.
넥센은 소사 대신 라이언 피어벤드와 38만달러에 계약했습니다.
스나이더, 벤헤켄, 피어벤드로 외국인선수를 구성, 가장 먼저 외국인선수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기아는 브렛 필과 70만달러에 재계약했고, 필립 험버와 60만불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새 투수 필립 험버는 2012년 메이저리그에서 퍼펙트게임을 기록했던 어마어마한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삼성은 벤덴헐크의 대체선수로 요한 피노, 진마 고메즈 같은 굵직한 이름들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나바로부터 빨리 재계약 마무리합시다.
두산, SK는 조용합니다.
롯데도 아두치 영입 이후로 조용하고...
계약 기간이 남은것도 아니고 계약기간이 끝난 선수를 임의탈퇴로 묶는다니 조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마는..
뭐, 우리나라에서 이런 경우가 한 두가지라야 특별해 보이기나 하겠지요...
아직까지도 우리나라는 선수와 구단의 관계가 파트너의 관계가 아닌 종복의 관계로 여겨지는게 아닌가 합니다. 비단 야구 뿐만은 아니겠죠..
그나마 야구가 인기가 있으니까 이런 기사라도 나는 것이겠죠..
그런데 외국인선수의 경우 임의탈퇴 규정이 없다면 1년마다 FA 영입에 버금가는 파이어가 날 가능성이 크죠.
스나이더, 리오단, 소사, 유먼, 웨버를 풀어준 LG, 넥센, 롯데, NC가 칭찬받을 일이지 한화가 잘못한 건 아닙니다.